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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연 "여자친구 과거 연애사 알아야 한다"

[기타] | 발행시간: 2013.05.30일 10:37

택연 /사진=홍봉진 기자

아이돌그룹 2PM의 택연이 여자친구의 연애사는 알아야 한다는 연애철학을 밝혔다.

30일 오전 KBS에 따르면 택연은 오는 31일 오후 방송될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의 최근 녹화에 출연해 자신만의 연애철학을 공개했다.

택연은 '결혼 전 배우자의 연애사, 알아야 할까?'라는 주제에 대해 "과거에 누구를 만났고 어떤 이유로 헤어졌는지 물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그는 연인의 연애사를 묻는 이유에 "질투 보다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라며 "실제로 예전 여자 친구와 서로 과거사를 다 공개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박지선은 택연의 말에 "처음으로 스타일리스트에게 립스틱을 빌렸다"며 민낯으로 방송하던 평소와 180도 다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택연은 '여자 친구는 안 생기느냐'는 질문에 "스케줄이 많아 힘들 것 같다"고 답하여 여성출연자들이 안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는 31일 오후 방송될 '풀하우스'에서는 정경미, 송준근, 한민관이 출연해 '결혼 전 배우자에 대해서 알아야 할 모든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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