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국가민족사무위원회 문선사는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연변주민족종교사무국, 연변주체육국과 손잡고 연변성주청소년체육클럽을 전국소수민족 전통체육시범기지로 명명했다.
이날 현판식에서 국가민족사무위원회 문선사 마계조사장은 《연변은 전국에서 유일한 조선족자치주로서 자치주 창립 60년 특히 개혁개방 30년간 연변의 각항 사업은 거족적인 발전을 가져왔고 휘황찬란한 성과를 이룩했다》고 긍정하고나서 연변이 민족문화의 계승과 발전면에서 이룩한 성과들을 매우 높이 평가하였다.
이번에 국가민족사무위원회에서는 전국에 도합 12개 민족전통체육시범기지를 설치했는데 연변성주청소년체육클럽도 이가운데 속하게 되였다. 이는 다년간 연변성주청소년체육클럽에서 훌륭한 성과들을 따낸데 대한 긍정이라고 마계조사장은 말했다.
연변주인민정부 강문걸부비서장은 민족체육사업을 중시하는 것은 연변주내 각급 정부에서 밀어버릴수 없는 책임인바 향후 반드시 분공을 세밀히 하여 조선족전통체육종목사업 발전을 추진하며 곤난이 있으면 부축하여 연변의 민족체육사업을 더욱 발전, 확대시킬것이라고 했다.
연변성주청소년체육클럽 리설봉주임은 《전국소수민족 전통체육시범기지로 명명된것은 우리들에 대한 고무와 편달인바 더욱더 신심이 생기데 되였다》고 하면서 향후 연변의 민족체육사업을 위해 더욱 큰 공헌을 하며 더욱 많은 인재들을 양성할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