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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경기장 옮긴 연변팀 광동팀 제물로 삼을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3.06.20일 12:52

지난 17일 연변대학체육장에서 훈련하고있는 연변팀.

연변장백호랑이팀은 22일 오후 3시 도문시체육장에서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3라운드경기에서 8승 2무 2패 26점으로 순위 2위로 달리고있는 강호 광동일지천팀과 맞대결을 벌린다.

3승 3무 6패 승점 9점으로 순위 13위에 있는 연변팀은 2012 시즌 1차전 홈경기에서 광동일지천팀과 0대 1로 뒤지다 경기보충시간에 허파선수가 동점꼴을 뽑으면서 간신히 빅었었다. 이날 경기는 한국인 조긍연감독의 중국축구 갑급리그에서의 신고식 경기였다.

장군감독이 이끌고있는 광동일지천팀은 순위 1위를 달리고있는 하남건업팀과 4점 차이로 추격중이며 8승 2무 2패 26점으로 현재 순위 2위를 기록하고있다. 하위권에서 벗어나려는 연변팀은 3승 3무 6패 9점으로 현재 순위 13위로 부진에 빠져있다.

광동일지천팀은 올시즌 하남건업팀, 심수홍찬팀, 할빈의등팀과 더불어 가장 강력한 슈퍼리그 진출 후보군으로 분류되는 팀이다. 광동일지천팀은 올시즌 5꼴을 기록중인 브라질적 돌리(10번)와 까레룬적 아와얼(14번,현재 5꼴) 선수가 일등 공신이다. 여기에 이딸리아의 카로스(5번)가 수비진을 이끌고 있다. 여기에 국내선수들인 량진방(24번, 2꼴), 양건(25번, 1꼴), 진조기(7번, 2꼴) 등 선수들도 만만치 않다. 연변팀은 이들의 활약을 어떻게 꽁꽁 묶어두느냐가 승패를 가를 관건이다.

12라운드 경기를 마치고 약 20일간 휴전기에 들어갔던 연변팀은 지난 6월 10일부터 도문에서 일주일간 봉페식훈련에 들어갔었다. 이번 훈련에 전국운동회 축구부가경기를 마친 연변2팀의 손군, 문학, 리성림, 김파, 류영걸, 석철, 리호걸, 김현준 등 신진들이 합류했다. 약 10일간 도문에서 진행한 이번 봉페식훈련에서 조감독은 팀의 선수체능, 전술, 공방절주 등 담금질에 들어갔었다.

목전 연변팀은 23꼴을 실점하면서 수비면에서 갑급리그 귀주지성팀과 꼴치에 처해있다. 대 광동일지천전에서 비록 여러 여건상 연변팀이 경기에서 다소 밀릴것으로 보이지만 공격면에서 꼴잡이능수로 다시 활기를 띤 리재민선수와 지충국, 고기구의 활약으로 점수벌이가 가능할것으로 전망된다.

연변팀은 올시즌 어려운 시기를 겪고있지만 슈퍼리그에 진출하려는 광동일지천팀의 조급정서를 리용하면서 자신감을 얻고 경기 90분동안 집중을 잘한다면 승리할수 있다.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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