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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청농민들 정부보조로 조립식량식창고 설치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3.07.04일 11:32
왕청현량식국에서는 정부보조로 저가로 구입할수 있는 과학적이고 안전한 조립식량식창고를 농촌에 배달해주는 동시에 즉석에서 설치해주어 목전 6개 향진, 53개 촌툰의 414호 농가에서 조립식량식창고를 설치하였다.

철근으로 된 조립식량식창고는 창고 한채에 10톤 좌우의 량식을 저장할수 있다. 이 창고는 통풍이 잘되며 지면과 50~90센치메터 좌우 떨어져있어 눈비와 쥐피해는 물론 량식이 변질하는것을 효과적으로 방지하는 특점을 갖고있다. 왕청현에서는 농촌의 량식저장조건, 기술과 농민들의 과학저장의식이 락후해 오랜 시기동안 농촌량식손실이 엄중하고 량식질량을 보장할수 없었다. 량식산업관리를 강화하고 농촌량식안전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왕청현량식국에서는 우질봉사, 시범인도 등 방식으로 과학기술을 응용한 조립식량식창고를 새농촌건설에 도입해 농촌량식저장조건을 철저히 개선하였다. 2012년부터 왕청현에서는 이미 414개의 조립식량식창고를 구입해 414호 농호에 설치해주어 2500여톤의 량식을 과학적으로 저장할수 있게 되였다.

이 항목을 전면적으로 락실하기 위해 왕청현량식국에서는 선전, 락실, 봉사 등 세가지 사업을 참답게 틀어쥐였다.

농민들이 과학적인 량식저장에 대해 깊이 료해하고 이 우혜정책을 향수하게 하기 위해 왕청현량식국 주관 책임자는 각 향진, 촌툰에 심입해 촌민들과 얼굴을 맞대고 앉아 조립식량식창고에 대한 선전과 의난문제에 답복을 주어 농민들이 과학량식저장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켜 농민들이 조립식량식창고를 사용하는 적극성을 불러일으켰다.

선전동원가운데서 왕청현량식국에서는 자신의 직책으로부터 출발해 농민들이 자원신청하고 공동히 출자하는 원칙에 따라 《중앙보조, 성급지지, 현재정지출, 농민자금마련》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조립식량식창고의 보급을 보장하였다.

연변주량식국에서 통일적으로 안배, 포치한 이 항목을 참답게 시달하고 전 현 농민들이 과학량식저장고를 안장하려는 절박한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왕청현량식국에서는 주동적으로 공장측과 련계해 생산으로부터 조립, 사용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과정에서 우질봉사를 제공해 농민들이 마음놓고 사서 시름놓고 사용하게 하였다.

료해한데 따르면 농민들이 한채당 4000여원씩 하는 조립식창고를 구매할 경우 량식창고 가격의 25%만 부담하고 나머지는 국가와 성정부 및 지방재정에서 보조해준다.

/리강춘특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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