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청현수리국 앞길의 한 구간
오래동안 보수작업을 하지 않은 연변주 왕청현성의 일부 도로는 부동한 정도로 심하게 파손돼 기동차량은 물론 행인들의 출행에도 많은 불편을 주고있다.
왕청현성에서 연길로 통하는 남산도로의 한 구간
왕청현성에서 연길로 통하는 남산도로와 현부유보건원 왼쪽길, 현수리국 앞을 지나는 도로들 돌아보았다. 남산도로는 사처에 웅뎅이가 있어 차가 지날 때면 덜컹거려 보는이들이 손에 땀을 쥘 형편이고 현부유보건원 왼쪽길은 웅뎅이에 물이 고이고 길이 좁아 차가 기동차량은 몇분동안 기다려야 하는 형편이였으며 현수리국앞 도로도 군데군데 패운 자리가 많아 오가는 차량들은 덜컹거리며 말못할 불만을 털어놓고있었다.
양어장을 련상케 하는 왕청현부유보건원 앞길의 한 구간.
옛날부터 한 지방의 문명정도를 알려면 그 지방의 도로를 보라고 했다. 필자는 해당 부문에서 시민들의 고충을 헤아려 하루빨리 현성도로의 우환을 해결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리강춘특약기자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