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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과 속초의 우호합작 미래지향의 리념 노래에 담아
2013 제12회 훈춘시국제가요제 주최측 책임자들과 수상자들 합영
7월 5일, 훈춘시영극원에서는 《2013 제12회 훈춘시국제가요제》가 성대히 펼쳐졌다.
이번 국제가요제는 한국예총 속초지회에서 주최하고 훈춘시인민정부와 한국영예예술인협회 속초지회, 훈춘시문화체육국, 훈춘시문화관의 후원으로 펼쳐졌다. 이번 가요제에는 참가신청을 한 훈춘시 로동자, 농민, 간부, 종업원 및 학생들가운데서 시문화관의 예선심사평의에 합격된 최금희 등 20명이 출연하였다.
가요제에서 한국예총속초지회 이반회장이 개막을 선포하고 속초시 시장 채용생이 축사를, 훈춘시 시장 김춘산이 환영사를 드렸다.
가요제에 참가한 여러 가수들은 자기의 재능과 실력을 남김없이 발휘한데서 관중들의 끊임없는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별히 금년 국제가요제는 속초시 승격 50주년 기념행사 일환으로 펼쳐진 제12회 가요제이기에 한국문학예술위원회 강원도 문화재단에서 출판한 제1회부터 11회까지 가요제에서 수상한 가수들의 명단과 2013년 제12회에 참가한 20명 가수들의 사진과 주소 및 노래 명칭을 적은 《훈춘시국제가요제》란 책 5000부를 대회에 참가한 관중들과 훈춘시민들에게 선물하였다.
제12회 훈춘시 국제가요제는 왕년과 달리 우정상과 특별상을 설치하여 표창하였다. 삼가자 만족향정부의 최건(노래 《아시나요》)과 정화가의 임예(한족, 노래 《빛이 사라지는 날》) 우정상에 선정되여 상장과 상금 100만원(한화)을, 정화가의 정성민(노래 《생각이 나》)이 특별상에 선정되여 상장과 상금 80만원(한화)을 , 신안가 김향순(노래 《10분내로》)이 금상에 선정되여 상장과 상금 70만원(한화)을, 경신진의 최옥련(노래 《우리어머니》)이 은상에 선정되여 상장과 상금 50만원(한화)을, 훈춘2중학생 전철민(노래 《참 다행이야》)이 동상에 선정되여 상장과 상금 40만원(한화)을, 장려상에 정화가의 김정숙(노래 《퉁소아바이》)이 장려상에 선정되여 상장과 상금 30만원을 각각 받아안았다. 이밖에 마천자향 최현철 등 13명에게 가창상과 상금 10만원(한화)씩 각각 발급받았다.
이렇듯 훈춘시 국제가요제는 예술의 선률에 훈춘시와 속초시의 우호합작과 미래지향의 공동한 목표와 리념을 은은히 담았다.
채수길, 정창선특약기자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