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규회장이 박람회현장을 둘러보고있다.
(흑룡강신문=하얼빈) 마국광기자= 수분하박람회 중국 국제통상구발전포럼에 참가한 21세기 한중교류협회 김한규회장은 인터뷰에서 수분하시위원회의 지지로 한국기업의 투자가 활성화될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제품의 우수성을 인정한 수분하시는 조련균 시위서기와 한국측의 노력으로 최근 종합보세구역 국제명품전시센터에 한국우수상품 면세점을 입주시키고 러시아 관광객과 상인 및 중국단체관광객의 필수 쇼핑코스로 지정했다.
김회장은 "명품관 운영을 계기로 수분하시와 한국과의 경제무역교류, 관광이 전례없는 발전을 가져올것이라 믿고있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생필품에 대한 수요가 커 생필품생산에서 앞서가는 한국기업들이 이곳에 참여하면 교역이 활성화될수 있다는것이다.
그리고 흑룡강성은 안중근의사, 김좌진장군의 진한 발자취가 남아있는 곳이고 40만 조선족들이 살고있으며 이곳 사람들은 성격이나 정서적으로 한국인과 비슷해 상호협력에 도움된다고 말했다.
한편, 중한양국의 민간외교차원에서 25년간 300여차례 중국을 방문해 모든 성과 주요 도시들을 방문했다는 김회장은 수분하시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수분하시는 피서지로 유명할뿐만 아니라 무궁한 발전의 기회가 있는 동북아시아의 신흥 국제상업, 관광지역이기때문에 살고싶은 지역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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