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 아세아국제미술전이 도문시 룡가미원에서 개막하여 아시아 7개국 미술작가들의 신미술작품 100여폭을 전시함으로써 백화제방의 향기를 다분히 풍기고있다.
연변대학미술학원 부교수 김동운의 사회로 개막한 아세아국제미술전에서 룡가미원 필충국원장은 《아세아현대미술의 축제의 장으로 교류의 장으로 작가들의 창작신념을 넘어 전체 아세아문화인들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장으로 거듭나리라 믿으며 이런 리해와 나눔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면서 새로운 창작아이디어 창출할것을 열망한다.》고 열정적인 환영을 표하였다.
도문시 장향옥부시장은 《2013년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기간 함께 열린 아세아국제미술전은 곧바로 두만강문화가 세계로 나아가고 세계문명과 대화를 하며 문화교감을 이루는 계기로 될뿐만 아니라 두만강문화와 국제문화예술이 교류하는 한차례의 성회》로서 《두만강사람들이 아시아인민들의 민속과 풍토인정을 진일보로 인식하고 거기로부터 외래문화의 정수를 흡수할수 있는 좋은 무대로 된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미술전의 원만한 성공을 미리 기원함과 더불어 두만강문화와 아세아 각국 문화교류가 장구하게 진행될것을 미리 기원하였다.
아세아국제미술제는 10여년전 한국, 미국, 일본, 대만, 방글라데슈, 우즈베끼스탄, 따지끼스딴 등 나라와 지구의 국제적명성을 가진 유명작가들이 참여하는 국제예술제로서 현대미술의 선구적 견해와 리념으로 새로운 모습을 추구하는 예술축제로 되고있다. 여러 나라 작가들의 뜻을 모아 이룬 아세아국제미술협회는 아세아를 순회하면서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있는데 올해로 두번째로 중국 도문(제1회는 상해서 개최)에서 개최하게 되였다.
아세아국제미술협회 한현삼회장은 두만강문화축제를 기념하면서 본 행사가 성공리에 개최될수 있도록 열성을 다하고있는 필충국원장과 연변대학 미술학원 교수분들, 그리고 지역사회 지도자와 협력을 아끼지 않는 시민들께 진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하였다.
아세아국제미술전은 두만강문화관광축제주비위원회와 아세아국제미술협회에서 주관하고 중국연변조선족화원과 한국신민술협회의 주최로 1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다.
편집/기자: [ 김청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