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3성 유일 중국민족문화관광시범건설기지
7월 22일 오전, 연변주 도문시 장안진 룡가촌에 위치한 중국조선족생태문화원인 연변룡가미원이 중국인류학민족학연구회 민족관광전문위원회로부터 동북3성에서 유일하게 중국민족문화관광시범건설기지로 평의되여 현판식을 가졌다.
연변주관광국 부국장 하립위가 사회한 현판식에서 국가민족사무위원회 민족리론정책연구실 부주임이며 중국인류학민족학연구회 비서장인 황충채가 연변룡가미원을 《중국민족문화관광시범건설기지》로 비준할데 관한 중국인류학민족학연구회 민족관광전문위원회 문건을 랑독하고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중국인류학민족학연구회, 연변주관광국, 연변주문화국, 도문시인민정부의 지도자들과 룡가미원의 필충국원장이 현판을 제막했다.
현판식에 이어 중국인류학민족학연구회 민족관광전문위원회 2014년차회의 및 기지건설연구토론회가 룡가미원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중국인류학민족학연구회 민족관광전문위원회 주임이며 계림리공대학 민족관광연구중심 주임인 오충군이 사회한 토론회에서 대련민족학원 관광학부 주임 손려군교수, 귀주민족대학 관광과항공봉사학원 원장 공예교수, 서장민족학원 관리학원 부원장 주보선교수 등 5명 교수가 민족관광과 연변룡가미원의 건설 및 그 의의를 둘러싸고 깊이 있는 토론을 펼쳤다.
축하공연 《향촌의 기쁨》의 한 장면
축하공연 《스리랑》의 한 장면
연구토론회에 이어 룡가미원 두만강창극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조선족전통가무를 위주로 한 축하공연은 참가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가수가 노래하면 관람자들이 무대에 달려나가 함께 춤을 추는 흥겨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