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킬로그람급 메달수상자.
길림성 제6회 소수민족전통체육경기대회 민족씨름 부문 조선족씨름경기가 14일 오후 연변대학체육관에서 펼쳐졌다. 연변대표팀선수들이 5개 급별 종목에서 금메달을 싹쓸이했다.
하루동안 펼쳐진 민족씨름경기에는 반교(만족, 회족식 씨름), 씨르무(조선족씨름), 버커(몽골족씨름) 종목이 설치되였다.
조선족씨름에서 연변대표팀의 리길만(52킬로그람급), 정일수(62킬로그람급), 김해권(74킬로그람급), 오민규(87킬로그람급), 최룡원(87킬로그람이상급)선수들이 조선족씨름 각 체급별에서 금메달을 전부 거머쥐였다.
87킬로그람급 우승자 최룡원선수는 《임무를 완성했고 우승을 따내 뿌듯합니다.》고 말했으며 74킬로그람급 금메달 수상자 김해권선수는 《이번 성적을 바탕으로 래년 전국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따내겠습니다》고 말했다.
62킬로그람급 메달수상자.
74킬로그람급 메달수상자.
87킬로그람급 메달수상자.
87킬로그람이상급 메달수상자.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