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연예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단독] 경찰, “김주하-시어머니 신고사건, 신체 접촉 없었다”

[기타] | 발행시간: 2013.10.25일 08:02

[일간스포츠 원호연]


김주하 MBC 앵커가 시어머니 A씨로부터 존속폭행 혐의로 신고를 당한 가운데 해당서 관계자가 "신체 접촉은 없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사건을 조사중인 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김주하의 시어머니 A씨는 "며느리와 다툼을 벌이던 중 폭행을 당했다"며 신고했다. 시어머니 A씨는 경기도 용인의 한 병원에서 진단서도 발급받아 제출했다. 현재 시어머니 A 씨는 미국 자택에 머물고 있다. 김주하는 지난달 23일 서울가정법원에 금융인 남편 B씨와의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남편의 상습폭행을 이유로 접근을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까지 덧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 폭행사건 담당 경찰과의 일문일답.

-김 아나운서가 시어머니로부터 고소당한 것이 맞나.

"고소장을 제출한 것은 아니고 신고한 것이다. 이번달 초에 시어머니 A씨가 폭행을 당했다며 신고했다. 이미 시간이 꽤 흘렀다."

-조사는 진행중인가. 어떤 형태의 폭행인가.

"신체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때린 것은 아니고 말다툼 중에 거친 말이 오갔던 것 같다. 원래 폭언이나 협박 등의 사안도 '폭행' 범주에 들어간다.

-시어머니 A씨는 병원 진단서도 끊었다던데.

"솔직히 말해, 이 사건은 별로 얘기할 거리도 안 되는 사안이다. (김주하 앵커와 관련된 일이 아니라면) 기자들이 관심을 가지지도 않았을 것이다. 현재 조사를 진행중이라 이렇다 저렇다 말 할수는 없지만, 크게 얘기할 것이 없다."

-A씨는 미국으로 출국했다던데. 추가 조사는 없나.

"출국한 것이 아니라, 원래 미국에 거주하는 분이다. 이번달 초 국내에 입국해 있다가 해당 사건이 터진 것이다. 서에 와서 조사를 받고 안 받고는 본인의 자유 아니겠나."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0%
30대 25%
40대 0%
50대 25%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25%
30대 25%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주펑롄(朱鳳連) 중국 국무원 타이완사무판공실 대변인은 26일 정례브리핑에서 타이완 ‘자유시보’의 관련 보도 및 타이완대륙위원회의 관련 주장은 철두철미한 가짜 뉴스이며 순전히 유언비어라고 지적했다. 주 대변인은 또 민진당 당국은 이 보도를 이용해 중국을 악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 박봄, 투애니원 재결합 깜짝 놀란 '근황 사진'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 박봄, 투애니원 재결합 깜짝 놀란 '근황 사진'

사진=나남뉴스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그룹 2NE1이 최근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과 만났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8년 만에 완전체 컴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박봄도 그동안 제기됐던 건강이상설 등을 딛고 건강해진 모습으로 다시 나타나 이목을 끌고 있다.

안도, ‘의료련합체+의료공동체’련동으로 대중 건강 보장

안도, ‘의료련합체+의료공동체’련동으로 대중 건강 보장

최근년간, 안도현은 시종 인민건강을 중심으로 견지하고 도시와 농촌의 의료자원 분포가 균일하지 않은 상황에 초점을 맞추며 주동적으로 행동하고 난관을 돌파하며 ‘의료연합체+의료공동체’련동 모식을 깊이 추진하여 현과 향, 촌 의료위생봉사 체계를 구축하고 군중들

아리랑예술단과 조선족촌 로인들의 뜻깊은 친목활동

아리랑예술단과 조선족촌 로인들의 뜻깊은 친목활동

신승촌 북춤 매하구시 교서사회구역아리랑예술단과 휘남현 조양진 신승촌로인협회 제4회 친목활동 진행 매하구시 교서사회구역아리랑예술단과 통화시 휘남현 조양진 신승촌로인협회 제4회 련환모임이 6월 27일 신승촌 마을광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오전 9시경, 37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