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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이혼소송과 가정폭력 피해, 주변 위로 많이 받았다"

[기타] | 발행시간: 2015.03.10일 14:21



[TV리포트=황지영 기자] 김주하 MBC 전 앵커가 폭력예방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Y-STAR에 따르면 김주하는 최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진행된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 양성 특별과정에 참석했다. MBC 간판앵커로 활동했던 김주하는 지난 6일자로 퇴사했다.

김주하는 Y-STAR를 통해 "우리 사회에서 특히 여성에게 바라는 건 인내"라면서 "그것이 과연 미덕일 뿐인가에 대해서, 아닐 수 있겠다. 사실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왔었는데 그게 아니구나를 배웠다"고 말했다.

또 김주하는 이혼 소송과 가정 폭력의 피해 사실을 세상에 드러내기까지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피해 사실을 드러내지 못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은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사건이 생기면서 주변의 많은 분들에게 위로의 연락을 받은 게 ''사실은 나도 그랬어'라는 얘기여서 많이 충격을 받았다. 그래서 '아 이것이 어떻게 보면 가리고 숨겨야 될 것이 아니라 오히려 드러냄으로써 더 줄이고 예방해야 될 일이구나'라는 것을 알았다"며 조심스럽게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김주하는 "많은 분들이 위로의 말씀을 해주시는 것을 들으면서 힘도 난다. 앞으로 아픔이 있어도 여성이 당당하게 나와서 일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김주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면서 향후 거취를 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황지영 기자 jeeyoung2@tvreport.co.kr /사진=Y-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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