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대리어머니 선진단체' 수상자

(흑룡강신문=하얼빈) 장춘조선족여성협회의 10개 '우수 대리어머니 선진단체'와 39명 '우수 대리어머니'가 10월 26일 장춘시여성협회의 표창을 받았다.

　　장춘조선족여성협회는 1995년부터 장춘시여성협회의 '대리어머니'활동에 참여한 이래 18년동안 장춘시 10여개 대중소학교의 여러 민족 빈곤가정 학생 연인수로 1104명에게 59만위안을 기부하여 사회각계의 높은 찬양을 받았다.

'우수 대리어머니' 수상자

이에 장춘시여성협회는 이날 장춘에서 성대한 표창대회를 소집하고 아동부 부장 온아평이 대표로 협회의 '우수 대리어머니 선진단체'와 '우수 대리어머니'에게 영예증서를 발급하였다. 그외 또 과거 대리어머니활동에 참여했던 9명을 표창하고 '대리어머니' 영예증서를 발급하였다.

　　장춘조선족여성협회 리정숙회장은 "협회는 사회각계의 유지인사들과 협회 186명 회원들의 기부금을 받아 대리어머니활동을 이어왔다"며 18년동안 이 활동을 함께 한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출처: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