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가수 보아가 드라마를 넘어 국내 스크린 데뷔를 할 지 주목된다.
7일 오전 보아가 영화 '빅매치'를 통해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보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KBS 2TV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 이후 들어온 작품들 중 한 편이다. 아직 검토중인 단계"라고 상황을 정리했다. 조만간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보아는 '연애를 기대해'에서 주연을 맡아 안정된 연기를 선보였고, 이후 각종 드라마를 넘어 영화계에서도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빅매치'는 '빅매치'는 대한민국 상위 0.1%를 위한 게임을 만든 설계자와 형을 구하기 위해 맨몸으로 게임에 뛰어든 남자의 대결을 그린 액션영화로 이정재, 신하균이 출연을 확정했다. 12월 촬영을 시작해 내년 하반기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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