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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개방 35년래의 혼례식 변화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3.11.07일 23:16
1979년 공청단 무한시위에서는 59쌍의 청년남녀들에게 집체결혼식을 치러주고 기념품을 나누어주었다.

결혼은 중국인의 인생대사이다. 개혁개방 35년래 중국의 혼인가정은 사회의 진보와 발전에 따라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다. 부동한 년대의 신랑신부들의 혼례식은 중국의 정치, 경제, 문화의 변천을 반영하고있다.



1981년 12월 27일, 북경의 한 공공뻐스에서 신부 오수윤(북경피혁공장 기사)은 신랑 리장악(북경장공기계공장 기사)의 동반하에 공공뻐스를 세번 갈아타면서 신랑집에 가 혼례식을 치렀다.



1987년 5월 1일, 료녕성 단동자동차제조공장의 23쌍의 신혼부부들은 북경 천안문광장에 가 보슬비를 맞이며 기념사진을 남기고있다. 이들은 공장에서 집체혼례식을 치른후 북경관광을 떠났다. 당시 관광혼례가 류행이 였다.



1988년 2월 6일, 전문 혼례사진을 찍어주는 중일 합자 북경동급우의사진관의 일본인 총경리(중)가 북경민족문화궁에서 집체혼례식에 참가하는 신부들에게 옷단장을 해주고있다.



1990년 음력설전후 섬서 서안 《비행기성》의 염량구에서 가슴에 붉은 꽃을 단 신랑이 자전거로 신부를 맞이하고있다. 당시 자전거를 타고 신부를 맞이하는것이 결혼방식으로 되였다.



1993년 4월 22일, 전국 각지에서 온 200여쌍의 신혼부부들이 북경 천안문광장에서 집체결혼식을 올렸다.



1992년 11월 17일, 라싸 성관구 채공당향 농민 바쌍짜시와 츠인소랑이 혼례를 치렀는데 부페식으로 손님을 접대했다.



1993년 12월 19일, 북경의 한 혼례봉사회사의 로마식 혼례식장에서 한쌍의 부부가 구라파풍격의 혼례를 치르고있다.



1996년 6월 16일, 산동사범대학의 고리평교원과 제남협화전신그룹 종업원인 단영이 갑A축구련맹경기 제 10륜 제남태산장군팀과 연변현대팀간의 경기장에서 혼례식을 치렀다. 수만명 되는 제남경기장의 축구애호가들이 축하를 보냈다.



1999년 11월 13일, 상해 해양세계수족관에서 《해저혼례식》이 치러졌다. 28세 나는 신랑 리명(우)이 24세 나는 신부 예앵에게 결혼반지를 껴주고있다.



2001년 10월 1일, 강소성 소주시에서 있은 추석 《중화단원월》집체혼례식에서 대만 처녀 료숙령(중)은 소주시민 김요(우)와 짝을 이루었다.



2006년 10월 6일, 남경의 자전거애호자는 시체멋 있고 검소한 자전거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자전거애호자들한테 둘러쌓여 거리에서 내달리고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검소하고 환경보호도 되고 개성있는 혼례가 그때의 젊은이들의 인기를 끌었다.



2007년 6월 16일, 로씨야 싼끄뜨-뻬쩨르부르그시에서 중국 전통복장을 입은 29쌍 되는 중국의 신혼부부들이 결혼식을 마치고 장미꽃을 뿌리고있다. 이는 중국 젊은이들이 처음으로 로씨야에 가 집체결혼식을 올린것이다.



2010년 7월 29일, 하북 진황도의 한쌍의 신혼부부가 집체혼례식을 올린후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보고있다.



2013년 10월 16일, 중국북차객차주식유한회사 고속차량제조중심2조립작업장에서 기술로동자들인 양준개(우)와 리위가 작업장에서 결혼식을 올리고있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신화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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