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12월 1일은 제26번째《세계 에이즈의 날》이다. 이날오전, 장백출업경검사검역국에서는 장백통상구에 선전표어를 내걸고 자문처를 설치하며 도편전람, 선전자료를 발급하는 등 여러가지 형식을 통해《에이즈병 두절에 전력하자》를 주제로 활발한 선전활동을 벌였다.
선전활동과정에 그들은 장백통상구 국경다리를 오가는 국내외 래빈들과 무역상인, 그리고 장백통상구국제상업무역성을 지나는 행인들과 모든 차량에 대해 한어와 조선어로 에이즈 전염병 발생, 예방치료와 직면한 문제에 대해 통보하면서 전 사회적으로 건강문명한 생활방식으로 에이즈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퇴치할것을 창도했다.
이날 그들은 또 에이즈의 발병원인과 에이즈환자와의 접촉시 주의할 점, 에이즈병의 예방과 통제에 대해서도 참답게 해석함과 동시에 에이즈로 의심되는 사람들은 빠른 시일내에 현병원이나 현질병예방통제센터에 가 참다운 검사와 치료를 받을것을 요구했다.
아래사진은 선전활동을 진행하는 장면이다.
장건(张健) 최창남기자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