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연예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듀크 김지훈 사망, 전부인 자살 암시글..충격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3.12.12일 20:07

듀크 출신 가수 김지훈의 사망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전처의 SNS글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김지훈 전처 이씨는 지난 2011년 자신의 트위터에 “다들 고마웠어요. 이제 갈래요. 너무 힘들게 여기까지 버텨왔는데 내가 참 나쁜 아이였나 봐요. 아들도 너무 보고 싶고 버틸 힘은 없고 세상은 온통 남 얘기 판을 치고 전남편 김지훈, 차니아빠. 예쁘게 밝게 잘 키워주고 내 마지막 소원이야. 난 화장시켜 공기 좋은데로 보내줘”라는 글을 게재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김지훈은 2008년 5살 연하의 이씨와 결혼식을 올렸지만 결혼 2년 만인 2010년 9월 합의 이혼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또 이씨는 2010년 신내림을 받아 무속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지훈이 서울의 한 호텔에서 12일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사인을 확답하기 이르다고 밝혔다.

한 경찰 관계자는 이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오후 5시 현재) 고인의 시신을 검안 중이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고인이 목을 메 숨졌다는 보도에 대해 "무조건 자살로 단정지을 수는 없다"며 "일단 검안 후 유족들과 상의해 부검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 특별한 외상은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장에서 유서를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남의 한 병원 영안실로 옮겨진 고인의 장례식장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같은 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질 가능성이 높아 유족 및 지인들이 속속 그곳으로 향하고 있다.



경찰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지인들은 일단 그의 자살로 보고 있다. 한 지인에 따르면 그는 서울의 한 호텔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는데, 최근 경제적 어려움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훈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지훈 사망, 전 부인 글도 충격적이다” “김지훈 사망, 어쩌다가. 안타깝다” “김지훈 사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지훈 사망, 정말 좋아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39%
10대 0%
20대 11%
30대 28%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61%
10대 0%
20대 28%
30대 22%
40대 11%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빈틈없이 행복한 시간” 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소감은?

“빈틈없이 행복한 시간” 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소감은?

이선영(35) 아나운서 ‘MBC 라디오 정치인싸’의 진행자인 이선영(35) 아나운서가 지난 주말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결혼 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앞서 이선영 아나운서는 지난 4월 27일(토) 양가 친척 및 지인, 친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선영은

“엄청 가난했다” 눈물의 여왕 박성훈 생활고 고백

“엄청 가난했다” 눈물의 여왕 박성훈 생활고 고백

배우 박성훈(나남뉴스) 인기리에 종영된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악역 윤은성을 맡았던 배우 박성훈(39)이 학창시절 생활고를 겪었던 일화를 고백한다. 박성훈은 앞서 공개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 예고편에서 학창시절 및 군대 시절 이야

융합출판의 세계를 체험해보자

융합출판의 세계를 체험해보자

‘제1회 동북도서박람회’에서 연변교육출판사는 전통출판뿐만 아니라 디지털출판 플랫폼, 디지털 콘텐츠자원 등 융합출판분야에서도 앞서 생각하고 열심히 뛰여온 성과를 전시하여 방문객들을 위해 신선한 체험과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온라인서점, 오디오북,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