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게는 수백, 많게는 수 천 대로 보이는 자전거가 산처럼 쌓인 집의 풍경이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해외 SNS,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에 오른 문제의 사진을 둘러싼 논란은 '집 주인의 정체'에 대한 것이다. 사진 속의 집 곳곳에는 자전거가 가득하다. 규모가 큰 폐차장을 떠올리게 한다.
간이 수영장, 그네가 있는 마당 곳곳엔 종류도 다양한 자전거가 가득하다. 사진을 본 어떤 이는 집 주인을 '진정한 자전거 마니아'라 부른다. 일부는 "자전거 전문 절도범의 집이 아니냐?"라는 반응도 보인다. 하지만 훔친 것으로 보기엔 다소 무리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팔지도 않고 자전거를 쌓아두는 행동을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 그 이유다.
사진속 집 주인의 정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이 집 주인의 정체에 궁금증을 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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