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시 조선족중소학교 교원들을 대상한 강습의 한 장면
통화시교육학원 민족교육교연부에서는 민족학교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통화시 민족학교 이중언어교수개혁을 촉진하고저 일전 이중언어교수개혁에 관한 강습을 조직했다.
주최측에서는 연변대학 사범학원 리봉월교수를 모시고 《자주학습과 합작학습배경하에서의 이중언어 유효교수연구》란 제목으로 강습을 진행, 강습에는 통화시교육학원 민족교육교연부 해당 책임자와 통화지역 조선족학교 지도자, 골간교원들이 70여명 참가했다.
리봉월교수는 통화지역 조선족학교 교원들을 상대로 《과당교수목표설계에 대한 연구》,《초중 소인수교육에서 자주학습교수모식에 대한 연구》, 《전문가형교원》 등의 내용으로 이미 3차례의 강습을 진행, 이번까지 도합 4차 된다.
4차례의 강습은 교원들의 리론수준을 제고시켰으며 이중언어교수개혁에 대한 깊은 인식을 갖게 함과 아울러 금후발전에 대한 사색을 불러일으켰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통화시 민족학교 교수개혁에서 취득한 성과와 존재하는 문제, 앞으로 극복하고 노력해야 할 방향을 둘러싸고 열띤 교류도 진행했다.
본 활동은 통화시민족학교 과당교수개혁발전에 지도적인 역학을 일으켰다.
/김자
편집/기자: [ 신정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