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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 친필원고 1207.5만원에 락찰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1.09일 09:02

중국 현대 유명 작가이며 문학평론가이며 문화활동가인 모순의 친필원고 "최근의 단편소설을 론하다"가 1월 6일 오후, 최종가격 1207.5만원에 락찰되면서 중국 문인 친필원고의 경매기록을 돌파했다.

앞서 로신의 친필 원고 "고소설구침"의 한 페이지가 690만원에 락찰됐다.

지난 1958년 모순은 근 9천자에 달하는 문장평론 "최근의 단편소설을 론하다"를 써냈다. 이 친필 원고는 당시의 "인민문학" 제6기에 실렸다. 30페지로 나뉜 친필원고는 전부 붓으로 쓰여져 있었다.매 종이장 페이지의 길이가 22신치메터, 너비가 15신치메터에 달했으며 종이색갈이 미세하게 누렇게 된것외에는 별 문제가 없었다.

생전에 자신의 친필원고 작품에 대한 요구가 엄격했던 모순은 좀처럼 남에게 원고를 보이지 않았다. 모순이 별세한후 가족이 기증한 친필원고는 대다수 현대문학관과 국가도서관, 상해도서관 등에 소장되여 거의 시장에 류입되지 않았다.

남경경전경매 총경리인 갈아평은 모순은 중국문학의 대가이다. 그의 친필원고는 아주 진귀할뿐만아니라 문학, 력사자료, 서법예술가치를 겸비해 천만원의 가격에 경매됐다해도 뜻밖이지 않다고 표했다.


중앙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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