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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극강 생명력.... 건물 벽에 붙어 생존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2.24일 10:17

앙코르와트 등의 고대 유적지에 버금가는 기묘함이 묻어나는 ‘현대식 건물’이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이 건물들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나무’ 때문이다. 건물 틈에 뿌리를 내리고 빌딩과 ‘한 몸’처럼 살아가는 나무들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깜짝 놀라움을 표시한다. 이 건물 사진은 홍콩에서 촬영된 것으로, 프랑스 출신의 한 사진작가가 촬영해 공개했다.

나무가 뿌리를 내린 건물들은 낡은 콘크리트 빌딩이 대부분이다. 오래 전에 지어진 건물 틈에 나무가 뿌리를 내렸고, 건물과 함께 늙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페인트가 벗겨진 낡은 저층 빌딩 틈의 나무들은 푸르름으로 건물 자체의 퇴색을 보완한다. 하늘 높이 치솟은 초고층 빌딩 사이에 자리를 잡은 낡고 오래된 콘크리트 건물들과 그 틈에 겨우 뿌리를 내린 푸르른 나무들의 ‘조화’가 매우 이색적이라는 평가다. “고대 유적지를 보는 듯하다”라는 반응도 눈길을 끈다.

한편 사진들은 자연의 신비를 확인시켜준다는 평가도 많다. 나무들은 생존이 불가능할 것 같은 환경에 적응했다. 절벽보다 저 열악한 환경이 도시의 빌딩이다. 나무의 가공할(?) 생명력에 놀랐다고 말하는 네티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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