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시병원 리종섭원장(왼쪽)과 중앙대병원 김성덕원장이 량해각서를 교환하고있다.
중국 길림성 훈춘시병원과 한국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지난 2월 25일, 한국 서울 동작구에서 상호 우호협력과 학술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협정식을 체결했다.
현재 870개 병상을 갖춘 한국중앙대병원은 1968년에 개원, 수준 높은 의료써비스로 고객만족을 실현해 한국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병원이며 한국 최고의 갑상선치료병원으로 선정되였고 대장암과 유방암 치료에서도 뛰여난 실적을 쌓아왔다.
중앙대병원 원장 김성덕과 훈춘시병원 원장 리종섭을 비롯해 두 단체기관의 주요임원들이 참석한 협정식에서 진료와 교육, 연구 등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의 기회를 증진하는데 협력할것을 약속했다. 김성덕원장은 《중국의 훈춘시병원과 상호 우호결연을 위한 협정식을 갖게 되여 매우 기쁘며 앞으로 상호간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대병원은 훈춘시병원과 의료기술 이전을 위해 전문가팀 파견, 의료인력 연수, 이송환자 우선치료에 대한 협조 등 다양한 분야에 거쳐 상호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이제 4월초에 중앙대병원 의료진과 임원들이 훈춘시병원을 방문하고 량측 병원의 상황에 맞는 의료인력연수, 진료, 교류 등에서 구체적이고도 실질적인 협상을 이루고 업무를 개시하게 된다.
/박초란 제공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