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문화생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운동하면 인지능력도 되살아난다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3.04일 10:04

살 뺀 뒤 효과 나타나

비만과 당뇨병이 인지능력을 저하시킨다는 연구결과들이 나온 바 있다. 그런데 운동을 해서 비만을 개선하면 이렇게 악화됐던 인지능력이 다시 좋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조지아대학의 연구팀이 동물과 인간을 상대로 한 연구결과들을 종합 분석하는 한편 생쥐를 상대로 한 실험을 실시한 결과다.

연구팀은 생쥐의 유전자 일부를 변형시켜 이들을 인위적으로 비만해지게 했다. 이렇게 비만해졌을 때 이들의 인지기능이 저하된 것을 확인했다. 그런 후 연구팀은 생쥐들을 일주일에 5~10km씩 3개월간 달리게 하거나 지방흡입술을 써서 체중의 15~20%를 줄여줬다.

그러자 생쥐들의 인지기능이 다시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지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신경의 시냅시스가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연구팀을 이끈 알렉시스 스트라난 박사는 "운동을 통해 살을 빼는 것이 인지기능 개선에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노령이나 병 때문에 운동을 할 수 없는 경우 지방흡입술을 쓸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신경과학 저널(The Journal of Neuroscience)'에 실렸으며 메디컬뉴스투데이가 2일 보도했다.

코메디닷컴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결혼 1년 만에 파경을 맞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가수 서인영의 근황이 재조명되고 있다. 서인영은 지난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게시글을 남긴 뒤 어떠한 업데이트도 하지 않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X'라는 글과 함께 어떠한 문구도 없이 검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아무리 봐도 이상해" 안영미, 美 '아빠 없는 아들 돌잔치' 속사정 뭐길래

"아무리 봐도 이상해" 안영미, 美 '아빠 없는 아들 돌잔치' 속사정 뭐길래

사진=나남뉴스 개그우먼 안영미가 한국에서 남편 없이 돌잔치를 치른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지난 30일 신봉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안 잔치"라는 글과 함께 안영미 아들 돌잔치에 다녀온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졸업식에서 학생이 개발한 이 '탈고신기' 화제!

졸업식에서 학생이 개발한 이 '탈고신기' 화제!

"우리 학교 광학전공 이번 박사과정 졸업생이 연구제작해된 공중이미징 '신기(神器)'는 작성된 연설문이 공기속에서 선명하게 영상화될 수 있습니다." 최근 중국과학기술대학 졸업식에서 교장 포신화 원사는 박사 졸업생이 개발한 '공중 이미징 프롬프터'를 사용하여 '

'펄펄' 끓는 세계... 폭염으로 사망자 수천명에 달해

'펄펄' 끓는 세계... 폭염으로 사망자 수천명에 달해

최근 세계 각지에서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올해 고온 관련 원인으로 사망한 사람이 이미 수천명에 달했다. 인도는 올해 관측 사상 가장 긴 고온 날씨가 이어졌다. 현지 기상국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이후 수도 뉴델리의 기온은 38일 련속 40도 이상을 기록했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