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 장춘시 쌍양구 사령가두(奢岭街) 농민들이 비닐하우스 딸기밭에서 일하고있다.
3월 2일 일요일, 장춘시가지와 20여킬로메터 떨어진 쌍양구 사령가두 딸기재배원밖에는 적지 않은 차들이 정차해 있었고 딸기재배호 강정환은 딸기를 뜯으러 온 손님들을 맞느라 분주히 돌아쳤다.
알아본데 의하면 이곳의 딸기가 장춘시민들의 인기를 모은것은 화학비료를 치지 않기때문이라 한다.
《화학비료를 치게 되면 맛이나 외관에서 알리며 손님들도 먹어보면 대뜸 알아차린다. 만일 화학비료를 쳤다면 대담하게 손님들더러 마음대로 딸기를 따라고 하지 못한다. 자기 발등을 깨는 일이 아닌가》. 강정환은 이렇게 얘기하면서 해마다 딸기로 적지 않은 수입을 올린다고 했다.
현재 사령가두에는 5개 대형 딸기재배원이 있는데 5만여평방메터 되며 년 딸기생산량은 20만킬로그람이 된다. 사령가두에서는 《사령딸기》브랜드를 만들어 농민들의 수입을 올릴뿐만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이 사령딸기를 맛보게 하겠다 한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신화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