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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측 1억원 협박에 "숨길 이유 없어 수사 요청"

[기타] | 발행시간: 2014.03.12일 09:24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인기그룹 JYJ의 멤버이자 배우 박유천을 협박하며 금품을 요구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공갈미수 혐의로 박모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1시쯤 서울 학동로 근처에서 박유천 지인의 휴대전화를 주워 박유천에게 1억원을 요구한 혐의다. 박유천은 곧바로 경찰에 김씨를 신고했고, 박모씨는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미리 기다리고 있던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이와 관련 씨제스 측은 "박 모씨가 지난 달 말 자신이 습득한 모씨의 핸드폰의 개인 정보를 맘대로 추출하여 핸드폰 속에 박유천을 발견하고 그 정보를 언론사에 판매하거나 온라인에 유출하겠다며 이에 대한 댓가로 1억원을 요구했다"고 확인했다.

이어 "박유천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당사는 습득한 분실물에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도용한 점부터 매우 죄질이 나쁘고 핸드폰 사진이나 내용을 숨길 이유가 없어 수사 기관에 바로 협조 요청을 했다"며 "박 모씨가 요구한 금액이 1억원이라는 큰 금액이었기에 바로 구속되어 검찰 송치됐다"고 사건 정황을 설명했다.

씨제스는 또 "박유천은 휴대폰의 소유자도 아니고 이 사건에 무관하며 당시 촬영 등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사건의 내용을 자세히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이어 "허위 내용을 근거로 하는 기사나 사생활을 침해하는 기사가 있는 경우 부득이 소속 배우의 사생활 보도 차원에서 법적 대응을 할 수밖에 없다"고 이번 사건에 대한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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