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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우-새로운 건축문화를 창조하는 동포 박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0.04.09일 10:36
하얼빈공업대학 토목학원 최창우 교수

(흑룡강신문=하얼빈)이수봉 기자=하얼빈공업대학 토목학원 최창우 교수(박사, 47세, 연변 용정시 출신)는 1986년 절강대학 토목공정학과를 졸업하고 연변과 대련 등지의 건축설계원에서 사업, 2002년 일본 나고야대학 토목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사 졸업후 약 4년간 일본의 한 건축설계원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다 2006년 11월 할빈공업대학에 정착했다. 현재 박사생도사로 활약하고 있다.

최박사는 일본에 10년 체류하면서 구조형태연구에 몰두했으며 공간구조형태의 설계방법으로 알려진 '개진진화론방법'과 '고도조정법' 새로운 이론을 내놓았다. 한편 이 새로운 이론을 실제 공정설계에 보급시켜 국제건축계의 중시를 받았다.

최박사의 연구방향은 신형공간구조체계, 자유곡면구조, 구조형태리론이다. 결과적으로 건축물의 '모양을 얇고 튼튼하게 그리고 아름답게' 3대 요구를 충족시켜야 하는바 어려움이 많다.

최박사는 국제적으로 유명한 일본의 아라다 이소사키 건축설계 대사와 손잡고 북경국제자동차센터 자동차박물관 설계에서 일익을 담당했는데 국제입찰건 1등상을 수상했다. 이탈리아 프렌젠시역과 중앙텔레비전방송국(CCTV)방송TV센터 설계는 각각 국제입찰건 2등상을 수상했다. 스페인국제회의전시센터, 22억원이 투자된 상해히말라야예술선테, 일본후구오가공원 등 설계에서도 일익을 담당했다. 최박사가 모양설계를 담당했던 일본강무원시 장례식장은 일본 천황상도 받았다.

또한 2003년과 2004년 순위 1위로 각각 일본마에다공학상과 국제공간구조학회에서 주는 국제공간구조학회 츠보이상을 수상했다.

최창우 박사는 선후로 중국, 일본간행물과 국제간행물 총 33편의 론문을 발표했는데 이중 9편이 EI에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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