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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피부 나이는 몇 살?..'피부 동안' 만드는 법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3.17일 10:14
누구나 나이보다 어려 보이기를 원한다. 동안의 필수 조건은 바로 피부. 내 피부 나이를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이 인터넷에 소개돼 화제다. 나이별 피부 특징을 알아보고 피부 나이를 낮추는 방법을 소개한다.

◇ 피부 노화는 20대부터 진행 중


나이별로 피부 노화 증상이 다르다. 나이는 20댄데 이마나 미간에 주름이 패여있다면 피부 나이는 40대다. 피부 노화는 20대부터 서서히 시작한다. 20대에는 겉으로는 노화가 나타나지 않지만 30대에는 눈가와 입가, 미간에 잔주름이 생기기 시작하며 피부 노화가 겉으로 드러난다. 30대 후반에 들어서면 피부가 급속하게 처지고 굵은 주름마저 보인다. 40대는 피지선 기능의 감소로 피부 윤기가 없어지고 피부결이 거칠어진다. 40대 중반을 넘어서면 눈가, 눈밑, 미간, 이마 콧등 등에 주름이 생긴다. 생성된 주름이 깊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 40대 피부 관리의 핵심이다. 대부분 여성이 폐경을 겪는 50대는 체내 호르몬의 변화로 깊은 주름이 자리 잡게 된다. 이마, 볼, 턱으로 주름 발생 부위가 늘어나고 눈 밑 지방 처짐 등이 일어난다. 60대에 들어서면 주름은 물론 검버섯과 심한 피부 처짐이 나타난다.

◇ 피부 노화의 주범 세 가지를 차단해야


피부 나이를 낮추기 위해서는 피부 노화의 원인을 알고 차단해야 한다. 피부 노화를 가속화하는 세 가지가 있다. 활성산소, 건조, 자외선이다. 활성산소가 많아지면 주위의 세포막이나 염색체, 단백질을 손상시켜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 수분이 부족한 피부는 탄력을 떨어뜨리고 잔주름을 생기게 한다. 자외선은 검색하기">멜라닌 색소를 생성시켜 기미나 잡티를 유발하고, 피부 속 콜라겐과 검색하기">엘라스틴을 파괴해 주름을 만든다.



[헬스조선]사진=헬스조선DB

◇ 생활 속에서 피부를 지키는 다섯가지 방법


피부는 생활 습관과 외부 환경 변화 등에 복합적인 영향을 받는다. 이는 후천적으로 관리를 잘 해주면 얼마든지 나이보다 어린 피부로 생활할 수 있다는 의미다.

1. 단 음식 피하기


당분은 혈관을 따라 혈액과 함께 흘러다니다 피부 검색하기">진피층에 있는 콜라겐에 붙는다. 당분과 결합한 세포는 탄력을 잃고 딱딱해진다.

2. 밤 10시~새벽 2시 사이에 취침


피부 재생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시간이 밤 10시~새벽 2시다. 이 시간에 잠들지 않으면 피부재생의 순환 고리가 끊어져 노화를 앞당긴다.

3. 술·카페인·담배 끊기


술은 간에 부담을 줘 햇빛에 의한 피부 손상을 막는 항산화제와 비타민C를 감소시킨다. 흡연 역시 체내에서 비타민C를 빼앗아 피부 노화를 촉진시킨다. 카페인은 피부 내 탈수를 도와 피부를 건조하게 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4. 과일과 채소 먹기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게 가장 좋다.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은 비타민 A·E·C와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등이다. 이 성분들은 감, 석류, 귤, 바나나, 딸기, 포도 등에 많이 함유돼 있다.

5. 세안 후 바로 스킨, 로션 바르기


수분을 빼앗겨 건조해진 피부는 탄력과 생기를 잃어 주름이 생기기 쉽다. 세안은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물기가 증발하면서 피부에 있는 유분과 수분을 빼앗아 간다. 따뜻한 물로 비누 거품을 내 오랜 시간 세안할 때 더욱 그렇다. 세안 직후에는 피부가 세안 전 수분의 50% 정도를 포함하고 있지만 1분 만에 30%대로 현저히 떨어진다. 세안 직후 보습을 하면 수분 손실이 줄어들고 시간이 한참 지나도 보습력이 유지된다.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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