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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문 백룡촌(백년부락)《중국력사문화명촌》으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3.26일 14:50

도문시월청진백룡촌(백년부락)이 도시농촌주택건설부와 국가문화유물국에서 련합으로 주최하는 제6차중국력사문화명촌(107개) 명부에 올랐다.

도시농촌주택건설부와 문화유물국에서는 2003년부터 공동으로 문화유물이 특별히 풍부하고 중대한 력사가치와 기념의의를 갖고있으며 한 력사시기의 전통풍모와 지방민족특색을 비교적 완정하게 반영할수 있는 촌을 상대로 《중국력사문화명촌》평의선발활동을 진행하였다.

그 기본조건은 력사적가치와 풍모특색이다. 건축유산, 문화유적과 전통문화가 비교적 집중되여있고 한 력사시기의 전통풍모와 지방특색, 민족풍토인정을 완정하게 반영할수 있어야 하며 비교적 높은 력사, 문화, 예술수준과 과학가치를 구비하고있어야 한다.

원상태를 보존함에 있어서 촌내에 있는 력사적 전통건축군이나 건축물 및 건축세부, 주변환경이 기본적으로 원상태를 보유하고있어야 한다. 혹 년대가 오래되여 원 건축군이나 건축물 및 주변환경이 무너지거나 파괴되였어도 원상복구가 잘되였거나 원 《골격》을 유지하고있어야 하며 부분적 건축세부가 잘 보존되여있고 실물의 구조와 양식을 정체적으로 원상복구할수 있어야 한다.일정한 규모도 형성되여야 하는데 촌의 총 현존력사전통건축물은 반드시 건축면적이 5000평방메터이상이여야 한다.

최근년간 백룡촌에서는 도문시 당위와 정부의 직접적인 지도와 관심하에 130여년전의 민족건축특색이 짙은 고택을 원상복구하고 이를 중심으로 백년부락이라는 조선족민속촌을 건설함으로써 중국조선족의 력사와 문화와 전통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근거지를 만들었다. 이를 계기로 국가급 력사문화명촌으로 선정, 동시에 국가의 직접적인 보호를 받게 되였다.

백년부락의 주인 김경남씨는 크나큰 영광앞에 어깨만 무거워진다며 《우리 민족의 력사를 더욱 진실하고 완정하게 반영하고 민족특색의 생활방식을 다방면으로 전시하며 민속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명실이 부합되는 〈중국력사문화명촌》으로 거듭나는데 일체를 헌신하고싶다.》고 소감을 터놓았다.

편집/기자: [ 김청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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