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이지현 기자]
개그맨 이영식 커플 / 사진제공=스튜디오 미학
개그맨 이영식(32)이 4세 연하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영식은 29일 오후 6시30분 서울 서초동 더바인에서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고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예비 신부는 연예계 종사자가 아닌 일반인으로, 국내 모 헤어숍 관리자로 일하고 있다. 두 사람은 2년 열애 끝에 화촉을 밝히게 됐다. 결혼식 주례는 이영식이 평소 존경하던 이상용이 맡았고 사회는 컬투의 정찬우가 한다. 축가는 가수 박상민과 플라워의 고유진이 부른다.
이영식 커플은 스케줄로 인해 결혼식 직후 신혼여행을 가지 않는다. 오는 4월 초 강원도 일대로 신혼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이영식은 지난 2005년 SBS 공채 8기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출연했다.
이지현 기자 starjij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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