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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 유승준이 중국에서 지하철에 탑승한 인증샷으로 근황을 전해왔다.
유승준은 31일 오전 중국 SNS인 웨이보에 선전 지하철을 탄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유승준은 "아직 선전에 있어요. 고속철 타고 베이징 갑니다. 기차역 가는 길. 지하철 타고 기차역 갑니다. 집에 가고 싶어요"라는 글도 더했다. 유승준은 전날인 30일 궂은 날씨 탓에 선전 공항에서 비행기가 뜨지 못한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유승준은 지하철을 기다리는 모습, 객차에 탑승한 모습 등을 사진에 담아 팬들에게 공개했다. 검은색 바지와 티셔츠를 입은 편안한 차림의 유승준은 얼굴에는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한 듯 코와 입을 가린 커다란 검은색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유승준의 지하철 인증샷에 팬들은 "지하철도 타는 구나" "아무도 못 알아보나?" "날씨 때문에 결국 비행기 못 탄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승준 주연의 중국 영화 '바링허우 아빠'는 오는 4월 11일 중국 전역에서 개봉한다.
/ 사진=유승준 웨이보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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