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말레이시아항공 사고기 MH370편 블랙박스의 배터리가 5일 후 전부 소모될 것으로 예상돼, 현재 수색 작업은 분초를 다투고 있다.
타이완 중앙사(中央社) 4월 2일 보도에 따르면, 2일 영국의 핵추진 잠수함이 말레이 MH370편 수색 작업에 동원됐으며, 반지의 제왕 감독 피터 잭슨(Peter Jackson)의 개인용 제트기 또한 투입됐다.
뉴질랜드 라디오방송국 보도에 따르면 ‘반지의 제왕’ 피터 잭슨(Peter Jackson) 감독은 개인용 제트기 걸프스트림(Gulfstream)사 G650기종의 대여를 허락했다.
한편 2일 수색작업은 영국 해군의 핵추진 잠수함 'HMS타이얼리스'가 투입되면서 활기를 띠었다.
영국 해군은 "잠수함의 뛰어난 해저 탐색 능력이 실종기 위치를 확인하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핵추진 잠수함 'HMS타이얼리스'는 수색 작업에 투입된 첫 번째 핵추진 잠수함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중국넷 한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