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흑룡강성은 올해 7억 6600만원을 투입해 대기오염을 다스릴 예정이다. 그중 성급 재정에서 2억원을 투입해 25개의 대기오염 예방퇴치 프로젝트를 실시하게 된다. 할빈시는 3억여원을 투입해 배기가스 오염물 배출 불합격 차량들을 취체하고 난방공급용이 아닌 소형 보일러의 청정 에너지 개조와 대기오염 예방 통제 능력 건설 등 3개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현재 목단강, 가목사, 칠대하에서도 8개 관련 프로젝트가 착공됐고 이미 9417만원이 투자됐다. 이는 총 투자액의 12.3%이다.
올해 흑룡강성의 대기오염 예방 퇴치 프로젝트는 공사류와 정책 보조류로 나뉘는데 그중 공사류가 10개이고 정책 보조류가 15개이다.
공사류의 10개프로젝트중 목단강시에 3개가 있는데 이미 1262만원의 투자를 완성했고 가목사에 5개 프로젝트가 있는데 1766만원의 투자를 완성했으며 칠대하시에 1개 프로젝트가 있는데 628만원의 투자를 완성, 학강시에 1개 프로젝트가 있는데 현재 사전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정책 보조류 프로젝트도 륙속 실시단계에 들어갔으며 현재 이미 5761만원의 투자를 완성했다.
방진망(防尘网) 가설 프로젝트중 칠대하시는 이미 2.7만평방미터를 완성했고 학강시는 사전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신형 에너지 버스 구입 프로젝트에서는 목단강시에서 천연가스 버스를 77대 구입, 가목사시에는 55대를 구입해 이미 운행에 들어갔다. 치치할시의 대중교통기업은 제조업체와 신형 에너지 버스 구매절차를 밟고 있는중이다. 배기가스 불합격 차량 도태 프로젝트와 소형 보일러 청정 에너지 개조 프로젝트는 아직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 치치할시는 차량 배기가스 규제 설비 및 플랫폼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중, 관련 설비 구매 입찰에 들어갔다.
현재 할빈시에는 동력엔진 차량이 백만대를 넘어서고 있다. 그중 거의 5만대의 차량이 배기가스 배출량이 기준에 도달하지 못했다. 이러한 차량들의 배기가스 배출량은 합격된 차량의 30배에 가까와 대기 질량에 커다란 위해를 조성하고 있다.
할빈시는 올해 2억원을 투입해 이런 차량들에 대한 보조정책을 실시할 예정으로 차량 주인들의 불합격 차량에 대한 교체를 추동하고 있다. 그외 할빈시는 8157만여원을 투자해 소형 보일러에 대한 청정 에너지 개조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4170만원을 투입해 대기오염 예방 통제 능력 프로젝트를 실행할 예정이다.
성환경보호청 오염방지처의 책임자에 따르면, 다음 보조로 환경보호부문은 각 시와 지구에서 지방 대기오염 예방 퇴치 계획 실시 방안을 제정하고 실시하도록 독촉할 예정이며, 할빈, 치치할, 학강, 칠대하, 가목사, 목단강 등 시에서 스모그 퇴치 프로젝트 건설 진도 도표를 작성해 월별 보고제도, 공사기한 감독제도를 건립해 프로젝트가 제때에 완성되도록 감독할 예정이다. /흑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