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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제 징용 중국 피해자 34282명 명단 처음으로 공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4.04.08일 09:54
(흑룡강신문=하얼빈) 4월 5일 청명절 당일,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은 정식으로 일본이 중국에서 강제징용한 3만 4282명의 노동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 노동자들은 1943년 4월부터 1945년 5월까지 중국에서 강제징용을 당해 일본에 간 중국 노동자들이다.

  지난해 9월 18일,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은 베이징에서 처음으로 일본이 중국에서 강제징용한 노동자 죄행 기록을 발표했다.

  일본에 강제징용된 중국 노동자들은 일본 전역에 분포되었다. 통계에 따르면 중국노동자 평균 5명 중 1명이 생명을 잃었다.

  리종위안(李宗遠)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 부관장이 지난해 노동자 기록을 소장했다는 소식을 발표한 후 사회의 광범위한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은 '일본에 강제징용된 중국 노동자 명록'에 대해 디지털화를 진행했고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 사이트에 정식으로 발표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자료들은 일본의 중국노동자 강제징용 죄증이라면서 인터넷에 공개하는 것은 강제징용되었던 불행한 사람들을 기념하고 그들의 유가족과 각계가 인터넷을 통해 검색하게 하기 위해서라고 표시했다.

출처: 중국넷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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