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몽고메리 카운티 경찰은 자신의 5살 난 딸을 음란물에 출연시킨 20대 몹쓸 엄마를 체포했다. 카운티 대배심은 비정한 엄마를 기소했다.
법원 기소장에 따르면 몽고메리 실버 스프링에 거주하는 이 비정한 엄마는 지난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자신의 노트북으로 인터넷 상에서 어린이 음란물을 다운로드 받아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은 노트북을 압수, 살펴보면서 컴퓨터에 저장된 홈메이드 포르노그래피라는 제목의 음란물을 발견했다.
엄마가 딸에게 부적절한 행동을 하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이 여성은 애초 아동 성학대 등 모두 37가지 혐의가 적용됐지만, 지난 4일 대배심에서 아동 성학대 등 3가지 혐의로 기소됐다.
비정한 엄마에 대한 심리는 11일에 열린다.
출처: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