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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중국 에너지발전 문제 강조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4.04.22일 14:33
(흑룡강신문=하얼빈)리커창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국무원 총리 주재로 지난 18일에 열린 새로운 한 회 국가에너지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는 에너지발전 가운데서의 관련 전략 문제와 중대한 프로젝트에 대해 연구토론했습니다.

  장가오리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부총리가 이날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리 총리는 에너지는 현대화를 실현함에 있어 바탕이자 원동력이라면서 당면 세계 정치, 경제 국면이 심각한 조정 단계에 들어섰고 에너지 공급과 수요관계가 심각하게 변화하고 있어 에너지가 여전히 국제 정치, 금융, 안전논쟁의 초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에너지공급과 안전은 중국의 현대화 건설국면과 연관되기 때문에 과학적인 발전을 주제로 당중앙, 국무원의 각항 결책배치를 전면적으로 실행하고 발전을 첫 번째 임무로 추진하며, 당면에 입각하여 멀리 내다보며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이어 중국의 일인당 자원수준이 낮고 자원구조가 불합리한 기본국정과 '약점'을 겨낭해 에너지생산과 소비방식 변혁을 추진하며 에너지의 친환경, 저탄소, 지능발전수준을 향상시키고 스모그 등 오염을 처리하며 생태환경보호 면에서의 에너지절약 배출감소조치를 강화함으로써 대기품질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깨끗하고 고효율적이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의 길을 걸어 경제의 안정적인 성장을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리 총리는 중국은 개도국으로서 '4가지 현대화'가 깊이있게 추진되고 국민의 생활수준이 개선됨에 따라 향후 한시기 동안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면서 국내 실정에 따라 에너지 공급을 증강시키는 외에 육지, 해양에서의 천연오일가스 탐측 개발 강도를 높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동시에 체제메커니즘을 혁신해 셰일가스, 석탄층가스, 타이트가스 등 자원개발을 추진하고 국제협력을 강화하며 상질 에너지보장수준을 향상시키는 한편 개방 가운데서 에너지 안전을 수호하고 발전 주도권을 잡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리 총리는 절약을 우선시 하는 전략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생산과 소비 2가지 면에서 중점 에너지절약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에너지절약 발전조절방법을 보급해 비교적 적은 에너지소모량으로 경제사회의 빠른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리 총리는 당면 중대한 프로젝트에 착수하려 하는데 이는 성장을 안정시키는 중대한 조치이자 에너지구조를 조정함에 있어서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제의 최고 안전기준을 적용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전제 하에 적절한 시기에 동부 연해지역에서 새로운 원자력발전 중점 프로젝트건설을 가동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생태환경보호와 이민 배치를 공고히 하는 것을 바탕으로 물과 전기와 관련된 합리적인 프로젝트를 질서있게 가동하고 풍력, 태양 에너지발전 기지와 부대전력 발송 프로젝트건설을 강화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리 총리는 원거리, 대용량의 송전기술을 발전시키는 한편 올해 계획에 따라 특고압과 상용기술을 채용한 '서부 지역에서 생산된 전기를 동부 지역으로 송전하는' 송전통로를 착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전동차 등 청결에너지 자동차산업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외에도 고효율적이고 청결한 석탄 유닛건설을 가속화 하며 에너지절약 배출감소기준에 도달하지 못한 현역 유닛에 대해서는 업그레이드 및 개조를 해 석탄이 고효율적으로 이용되는 것을 추진하고 대기환경을 보호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리 총리는 에너지구조를 조정하려면 반드시 에너지체제 개혁에 의거해야 한다면서 여러가지 유형의 자본주체가 질서있게 에너지분야에 진입해 공평하게 경쟁하는 것을 격려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불합리한 세금을 없애고 관련된 세금수입제도를 건립하며 석탄자원세개혁을 심화시키는 한편 전력체제개혁을 가속화하고 공급과 수요 양자 간의 직접적인 거래를 추진함으로써 시장이 자원배치 가운데서 결정적인 역할을 발휘하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리 총리는 체제 면에서의 조건을 적극적으로 창조하고 전문서비스를 완벽히 하는 것 외에 여러 면의 힘을 합쳐 선진적인 에너지자원설비의 '대외진출'을 실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양잉, 완강, 저우샤오촨, 국가에너지위원회 성원 기관, 에너지기업 책임자 및 일부 전문가, 학자들이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출처:CNTV 한국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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