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 오전, 제6회 중국․화룡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의 일환으로 《미래에 보내는 편지》시간캡슐 매장활동이 진달래민속촌 진달래언덕에서 있었다.
화룡시소학생동요동시현지창작경연에 이어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화룡시 신동소학교의 100여명 학생과 교원들이 참가하였다. 100년후에 이 땅에서 살아갈 어린이(사람)들에게 오늘의 생활모습을 전하고 자기들의 현황과 미래에 대한 동경 등을 친필로 쓴 다양한 내용의 편지가 담겨진 강철캡슐은 진달래민속촌의 진달래언덕 동남쪽에 묻혀졌다.
곱게 접은 편지를 캡슐에 넣고있는 학생들.
시간캡슐을 밀봉하고있는 보도원선생님(오른쪽)과 사업일군.
시간캡슐을 매장하고있는 학생들.
자기가 쓴 편지가 100년후에 개봉되며 미래의 사람들이 그것을 보고 오늘을 상상해볼것이라는 기대감에 참가한 학생들은 무척 흥분되였다. 매장식에 앞서 이 학교 5학년 5학급 김남걸학생과 4학년 2학급 윤연미학생의 편지가 랑독되였다.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