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기자] 육군 만기 제대를 한 배우 지현우의 전역식에 연인 유인나가 나타나지 않아 궁금증을 높인 가운데, 유인나 측 관계자가 "스케줄상 현장에 가지 못했다"고 밝혔다.
유인나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6일 오전 OSEN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유인나가 이날 다큐멘터리 내레이션 등 여러 스케줄이 있어 지현우의 제대 현장에 가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인나가 영화 촬영 때문에 중국을 오가고 있다. 지난 5일 중국에서 귀국했으며, 국내에서의 일정들로 바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또 두 사람의 사이에 대해서는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인나는 올해 개봉 예정인 중국 영화 '웨딩바이블'을 촬영 중이며 KBS 쿨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온스타일 '겟 잇 뷰티 2014' MC 등에서 활약 중이다.
한편 유인나의 연인 지현우는 이날 강원도 원주시 우산동에 위치한 제1군수지원사령부에서 육군 만기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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