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구룡촌은 왜 10년간 단 한번도 중대화재가 없었을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5.06일 10:35
연길시 의란진 구룡촌은 사면이 산으로 둘러있는 산간마을이다.하지만 10년간 단 한번도 중대삼림화재가 발생하지 않았다. 그것은 이 촌 촌민위원회에서 삼림화재방지하향소조와 손잡고 호림방화 선전, 관련 정책 락착을 착실히 진행하고 3개 면의 구체적조치를 실시한 까닭이라고 할수 있다.

1.해마다 봄철이면 대장 이상 골간회의를 소집하고 구역책임제를 락착한다. 청명절이면 외지인들이 산소를 찾아 제를 지내는 길목을 지키면서 성냥, 라이타와 같은 화재발생 위험물품들을 소지하지 못하도록 막는다.

2.본 촌의 촌민들이 외지로 로무를 떠나면서 타지방 일군들한테 토지를 양도하는 현상이 보편적으로 존재하고있는 상황에 근거해 전문일군을 따로 배치, 토지를 양도받은 외지일군들에게 호림방화 중요성과 관련 정책을 선전하고 책임의식을 주입시킨다.

3.기계농사가 보급되면서 밭에는 농작물 건물질들이 많이 남게 되자 될수록 인력으로 거둬들이게 하고 막부득이하게 불을 놓아야 하는 곳이 있으면 촌에다 상황을 회보하도록 한다. 그리고 이에 따라 촌민들을 배치해 린근 림장의 소화기를 얻어다 현장에 대기해놓고 불을 지피도록 한다.

/장명길

편집/기자: [ 김청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사진=나남뉴스 방송인 서유리와 이혼 소식을 알리면서 충격을 주었던 최병길 PD가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19일 최병길 PD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고만 있으려니 내 앞길을 계속 가로막는다"라며 "싸우고 싶진 않지만 내 상황이 너무 좋지 않으니 최소한 방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국과수에서 음주 소견을 받았음에도 무죄 가능성이 제기돼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현재까지 김호중이 접촉사고를 일으키기 전 술을 마신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계속해서 포착되고 있다. 먼저 지난 17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올들어 네번째 작품으로 내놓은 미니영화 《결혼등기》가 5월16일 오전 연길한성호텔에서 시영식을 가졌다. 연변영화드라마협회 부회장 김기운이 감독을 맡고 전영실이 극본을 쓴 미니영화 《결혼등기》는 리혼한 부모의 재혼을 둘러싸고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