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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중하라, 재한조선족 녀성들이여!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5.07일 13:41
-신근한 로동으로 재부를 창조하는 현처량모로



수원역부근 사창가의 모습.

근년들어 한국의 언론매체들과 재한조선족들을 상대하여 발행되는 동포신문들에서는 재한조선족 녀성들의 성매매에 관련한 이런저런 뉴스를 자주 보도하고 있다.

지난 4월 12일 한국의 여러 언론매체들에서는 《양평경찰서 조선족녀성 고용 성매매업주 검거》라는 제목의 기사를 앞다투어 실었다. 그리고 몇년전인 2010년 7월 29일에는 한국의 모 신문사에서 《조선족녀성들 한국 성매매업계 점령》이라는 특집보도를 다루기도 했었다.

매번 이같은 뉴스를 접할때마다 필자는 재한조선족 일원으로서 모닥불을 뒤집어 쓴것처럼 낯이 뜨거워 지는것은 물론 마음이 무겁고 안타깝기 그지없다.

붕괴되고 있는 재한조선족녀성들의 정조관

예로부터 우리 조선족녀성들은 부지런하고 례절있고 순결하고 착하여 현처량모로 불리워 왔으며 애정관과 정조관 및 가정관이 매우 보수적이였다. 이같은 여러가지 리유로 조선족녀성들은 중국내의 기타 민족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았으며 호평이 자자했다. 그런데 지금은 소수 재한조선족 녀성들이 애인사귀기를 류행으로 여기고 심지어는 성매매를 서슴치 않아 한국인들의 비하를 받으며 제반 재한조선족사회에 먹칠하고 재한조선족사회를 큰 충격에 빠지게 하고있다.

대다수의 재한조선족 녀성들은 음식점 일군이나 간병인, 가사도우미나 회사원 및 농어촌 일군으로 열심히 본직에 임하며 아껴 먹고 아껴 쓰면서 재부를 축적하고있다. 우리의 주변에는 열심히 돈을 벌어 부자가 되고 금의환향한 조선족녀성들이 많고많으며 귀국후 재창업에 나선 조선족녀성들도 부지기수다.

하지만 먹고 입고 놀고 쓰기 좋아하고 땀 흘리며 일하기 싫어하는 극소수의 젊은 녀성들이 성매매업에 종사하고있다는것도 사실이다.

전통적인 륜리도덕이 깨지는 근본적인 원인

일부 녀성들의 이같은 현상에 대해 필자는 한국이라는 자유세계에서 힘들게 일하는 대신 돈과 향락에 너무 집착하여 나타난 현상이 아닌가고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이러한 녀성들의 전통적인 결혼관과 가정관 및 정조관은 구중천에 날려보낸지 오래다. 돈을 목적으로 애인사귀기와 성매매를 일삼는 이런 녀성들때문에 재한조선족 전체의 위상이 떨어지고 있는 가슴아픈 현실이다.

이런 녀성들의 삶을 눈여겨 살펴보면 자신을 희생하더라도 가정을 지키던 지난날과는 달리 요즘은 가정보다 자신이 먼저이고 자신의 이른바 《행복》과 《쾌락》을 위해서는 가정의 파탄도 두려워하지 않고있다는것을 느낄수 있다.

더욱 한심한것은 돈이면 된다는 생각에서 량심이며 체면이며 도덕이며 가정이며 남편이며를 서슴없이 버리고 늙은이든 외국인이든 관계하지 않고 돈만 주면 주저없이 몸을 허락한다는것이다.

한국의 특이한 성산업구조와 그 실태

한국은 1인당 국민소득이 2만달러를 훨씬 초과하는 부유한 나라지만 《성매매 녀성 수출국》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으며 성산업규모도 어마어마하다. 한국녀성가족부에서 지난 2007년에 실시한 성매매 실태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성매매 경제규모는 약 15조원에 달하는데 이는 같은 해 국가예산의 6%에 달했다. 조사결과 한국의 성매매 업소는 46,247곳이고 성매매 종사자는 269,707명이며 성매매를 한 남성은 연인수로 9,395만명에 달했다. 한국의 성인남성을 2,000만명으로 추산하면 성인남성 1명이 일년에 평균 5회 가까이 성매매업소를 찾았다는 말이다.

한국의 어느 남성권익단체는 지난 2011년 12월에 성매매를 하는 전국의 녀성들이 189만명이라는 충격적인 수치를 내놓았다. 지난해 여름에는 한국의 성매매 종사자 수백명이 정부에 성매매를 합법화 해달라는 어처구니없는 시위를 벌리기도 했다.

한편 한국은 성매매를 불허하고 단속하지만 성매매가 이루어지는 유흥가를 허용하고 있는 모순된 나라이기도 하다. 서울의 명동, 수원역부근 등에는 《청소년출입 금지구역》이라고 쓴 유흥가가 있는데 바닥에는 보기에도 민망한 반라체의 전단지가 깔려있을 정도다. 이것이 자유세계이고 화화세계인 한국의 성산업 실태인데 재한조선족 녀성들도 다다소소 이같은 영향을 받은것으로 보여진다.

재한조선족 녀성들의 애인사귀기와 성매매 투시

중국조선족들의 밀집지인 경기도 안산시 원곡동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특구》, 《전세계의 맛을 한번에 볼수 있는 곳》으로 불리우지만 이곳에서 재한조선족 녀성들을 포함한 외국인 녀성들의 성매매가 공공연히 이루어지고있다는 사실은 한국에서 이미 공개된 비밀로 되였다.

안산시 원곡동의 다문화음식거리 한모퉁이.

이 다문화거리에는 다방, 노래방이 즐비한데 밖에서 보기에는 여느 다방이나 노래방과 별차이가 없지만 내면으로는 은밀하게 성매매를 진행하는 이른바 《티켓다방》이 수두룩하며 거기에 불법영업을 하는 노래방까지 합하면 이같은 성매매업소가 무려 150여곳이 된다는것이 밝혀졌으며 이런 곳에서 적지 않은 조선족녀성들이 성매매를 하고있다고 관계자들은 말한다.

한국의 수도권과 지방 곳곳에는 고향에 멀쩡한 남편을 두고 온 녀성들이 애인을 찾아 동거하고 남편과 같이 입국했지만 남편몰래 외간사내와 림시로 가정을 꾸리는 녀성들도 있다.

서울 최대의 조선족밀집지역인 영등포구 대림동의 노래방에 들어가면 술이 거나해진 조선족 남녀들이 서로 끌어안고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희희닥닥 거리는것을 심심찮게 볼수 있다.

조선족녀성들의 부동한 시기의 부동한 혼인관

우리 조선족녀성들은 문화대혁명전에는 성분과 신체가 좋은 총각을 선호했으며 문화대혁명이 결속된후에는 군인이나 월급쟁이와 결혼하는것을 제일 큰 행복으로 여겼다. 그후 대학입시 제도가 회복되면서 조선족녀성들은 대학생에게 시집가는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여겼고 또 개혁개방이 실시되면서부터는 점차 돈이 많은 총각을 선택하는 경향성이 짙었다.

그러다가 1992년 8월에 중한수교가 이루어지면서 우리 조선족녀성들은 한국인 남성을 선호하기 시작했는데 그 원인은 한국남자들은 모두가 돈많고 잘사는 사람으로 여겼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많은 조선족녀성들은 수년간 혹은 십여년간 동고동락해온 남편과 서슴없이 리혼하고 이른바 위장결혼으로 한국행을 시작했던것이다.

퇴색하고 있는 애정관

결혼이란 원래 한쌍의 남녀가 몸과 마음을 다하여 가정을 꾸리고 후대를 육성하며 살기 위한것인데 돈때문에 결혼의 의미가 변색하게 되였다. 사랑은 아름답고 신성하며 숭고하다. 그러나 만약 사랑이 금전과 향락 및 성적인 추구로 인하여 기형적으로 변한다면 우리 조선족사회의 가정관과 행복관이 어떻게 건전해지고 민족고유의 우량한 전통은 어떻게 세세대대로 이어나가겠는가? 우려되지 않을수 없다!

어찌보면 술집아가씨나 노래방도우미, 안마원 노릇을 하면 힘을 들이지 않고도 빠른 시일내에 목돈을 적금할수도 있지만 간병인이나 가사도우미, 음식점 등 일군들보다 더 큰 위험이 따른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어떤 20대 처녀들은 초기에는 단순히 돈을 빨리 벌고 쉽게 벌기 위해 유흥업에 종사하지만 의외로 성폭행을 당하면 《깨진 사발》이라고 생각하면서 일체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고 한다.

유흥업 종사자의 약점과 안전우환

술집이나 노래방에 취직하면 업주와 정식으로 된 로동계약을 체결하기에 계약 만료전에 빠져나오기 쉽지 않은며 또 유흥업소에 드나드는 손님의 대부분이 술에 취한 상태이고 그 동기도 불순하기에 안전우환이 크다. 게다가 손님들이 돈을 찔러주면서 마구 손발을 놀려도 웃는 낯으로 응부해야 하고 무리한 요구를 제기해도 그 요구를 들어줘야 하며 밖으로 나가자면 따라가야 한다. 말하자면 유흥업 종사자들은 위험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몇년전에 검거된 악명이 자자한 련쇄살인마 강호순은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경기도 서남부 일대에서 선후로 7명의 녀성들을 랍치하여 살해했는데 피해자 녀성중 3명이 노래방도우미였다는 사실이 이점을 여실하게 설명해 준다. 그중에는 노래방도우미로 불법취업한 젊은 중국동포녀성도 포함되여 있었다.

유흥업에 종사하는 동포녀성들은 또 폭행이나 강탈, 협박 등을 받아도 한국경찰에 신고하여 혐의자를 징벌하고 스스로 자신을 보호하지 못하는데 그 원인은 자신들이 종사하는 일이 원래 불법이기에 경찰이 출동하면 성매매특별법 위반으로 처벌을 받기때문이다.

량심없는 일부 한국남성들과 범죄자들은 유흥업에 종사중인 동포녀성들의 이같은 약점을 리용하여 더욱더 로골적이면서도 담대하게 여러가지 범행을 감행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그들의 귀중한 목숨마저 해치고 있다. 이같은 문제를 예방하고 피면하는 상책중의 상책은 바로 정정당당한 직종에 종사하면서 자신의 신근한 로동과 땀으로 한점의 부끄러움없이 재부를 창조하는것이다.

애인사귀기와 성매매의 위해성

우리들은 수십년간 큰가마밥을 먹으면서 가난하게 살아온 탓으로 풍요로운 삶에 대한 동경과 유족한 삶에 대한 갈망이 여느 민족보다 더욱 강하다. 그렇다고 풍요와 부유를 위해 단란하고 행복했던 가정을 버리거나 파탄시키고 기로를 선택해서는 절대 안된다.

만약 이렇게 되면 한창 성장하고 있는 자녀들이 큰 타격을 받고 공부에 영향줄수 있고 사랑했던 소중한 사람들에게 치유할수 없는 마음의 상처를 줄수 있다. 뿐만아니라 서로간에 너무나 큰 대가를 치르게 되는것은 물론 한순간의 차실로 나중에는 평생동안의 후회를 할수 있기때문이다.

의료기술이 고도로 발달한 지금은 암과 같은 여러가지 질병도 조기에 발견하고 수술이나 약물치료를 받으면 완치할수 있지만 《후회약》은 없다. 일시적인 충동으로 경거망동하거나 감성적으로 처리하다가 암보다 더 무서운 불치의 《후회병》에 걸리지 않도록 항상 차분한 마음가짐으로 행동하고 보다 신중하게 처사해야 한다.

전통적인 도덕관 발양과 민족고유의 가정관 수립이 시급

근로용감하고 외유내강하다는 좋은 평가를 받아온 우리 조선족녀성들은 그 장점을 살려 스스로 자기개발을 하면서 한국에서 배울수 있는 기회와 자신의 능력과 소질을 제고할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하며 동시에 옳바른 가정관과 애정관을 수립하고 한국에서 민족고유의 우량한 풍속, 습관과 전통을 배우는데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우리 재한조선족 녀성들은 예나제나 우로는 부모님과 남편을 존경하고 아래로는 자녀의 훌륭한 본보기로 되면서 가정일, 바깥일, 마른 일, 궂은 일을 가리지 않으며 사회와 가정을 위해 혼신을 몰부어야 한다. 그리고 유흥업소 취업과 애인사귀기 등을 삼가하고 자신의 신근한 로동으로 돈을 벌어 아껴쓰면서 《코리안드림》을 이루어야 할것이다.

한편 재한조선족 녀성들마다 청실홍실을 늘이며 이룬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는 빠금히 유혹하는 정감의 쪽문을 굳게 닫아야 하며 백년을 해로하자던 그 약속을 지키고 행복한 가정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바야흐로 터지려는 욕정의 보뚝을 단단히 막아야 할것이라는 생각이다.

아울러 기타 외국인 녀성들보다 한결 부드러운 마음씨와 깔끔한 몸자태, 한국인을 놀래우는 인내성과 강의함을 자랑하면서 문명하고 부지런하고 수양있고 칭찬받는 우수한 재한조선족 녀성으로 거듭나야 할것이 아니겠는가?!

/박광익특약기자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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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의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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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창녀들땜에 열심히 사는 조선족전체 여성이 욕먹구있네요.
사지가 펀번한 놈들이 왜 더럽게 몸을 팔아.그게 어디 한국뿐인가.
중국에도 각 도시마다 몸파는 조선족은 다 있음.싱글여.주부여.심지어40~50대 조선족 아줌마들.정말로 메스꺼운 세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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