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 에너지, 교통 등 기초시설대상을 중점으로 추진
(흑룡강신문=하얼빈) 20일 관련 부문으로부터 입수한데 의하면 올해 길림성은 기초시설과 농업, 관광 등 산업대상을 중점으로 중조라선경제무역구건설을 전면적으로 가동한다.
2010년 중조 량국 지도자들은 라선경제무역구를 공동히 개발하고 공동히 관리할데 관한 공식을 달성했다. 그후 중국 길림성과 조선 라선시에서는 "중조라선경제무역구(2010년—2020년)전망계획기틀협의"에 조인하고 성 1급 개발합작지도위원회를 공동 설립했다.
길림성 두만강지역개발판공실 리철 주임의 소개에 의하면 길림성에서는 올해에 항구, 에너지, 교통 등 기초시설대상을 중점으로 라선경제무역구 핵심지역 기초시설건설을 가동하며 공동합작으로 자동차, 방직, 식품, 가전기업 등의 투자유치 및 입주를 추진한다.
조선측에서 제공한 공개자료에 따르면 라선시는 이미 국제전화, 팩스와 핸드폰통신이 개통된 상황이다.
목전 라선지구에는 이미 100여개소의 외자기업과 14개소의 외국상업무역기업판사처가 경영활동에 종사하고있다. 하지만 이런 기업 대부분은 중소기업규모이다.
이에 대해 리철은 길림성에서는 투자유치구역내의 중점기업들을 조직하여 라선경제무역구 개발건설에 참여하도록 적극 동원할것인바 특히 중앙 직속기업, 국내지명민영기업들이 건설에 참여하도록 적극 작업하게 될것이라고 밝혔다. /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