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시조선족학교 초중부에서 진행한 합창경연 장면
통화시조선족학교 초중부에서는 5월 12일부터 한주일동안 창의성활동을 벌였다.
학생들의 자질을 전면적으로 제고하고 교정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기 위한데 목적을 둔 이번 활동에는 7, 8학년 전체 사생들이 참가했다.
활동은 학급별로《세가지 언어》시랑송, 지리활동과, 수공예품 만들기, 합창, 줄뛰기, 배구, 축구 등 경연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활동 마지막날에는 훌륭한 작품과 종목들을 전체 사생들 앞에서 재전시하고 창의성이 돌출한 학생들을 표창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한테 자신의 재능을 전시할 공간을 마련해주었으며 학생들이 활동중에서 학습하고 체험하는 가운데서 성장하도록 도와주었다. 또한 학생들의 학습열정을 불러일으키고 창의정신을 양성하였으며 덕, 지, 체, 미, 로가 전면발전하여 학생들의 종신교육에 도움이 되도록 기초를 닦아주었다.
/리림숙 박향매
편집/기자: [ 신정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