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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괜찮은데 밤만 되면 통증 심해진다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7.30일 10:13
낮에는 괜찮은데 잠자리에 들 때 맥박에 맞춰 쿡쿡 쑤시듯 이가 아린다면 치수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치수염은 충치가 깊거나 치아에 금이 갔을 때 주로 발생하는데, 누우면 치아 내부의 혈관이 확장되고 압력이 점점 더 높아져 밤에 고통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 [헬스조선]사진=헬스조선 DB

야간에 치통이 발생하면 응급처치로 진통제를 이용하거나, 얼굴이 부어오른 자리에 얼음 찜질을 하는 것이 도움 된다. 아침이 되면 나아졌다고 해서 방치하지 말고, 곧바로 치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병이 악화되면 따뜻한 물을 마셔도 격렬한 통증이 발생하며 통증 지속시간이 점점 길어진다. 치수염이 있는 치아는 감염된 치수를 제거하고, 그 부분을 적당한 재료로 메우는 신경치료를 하면 치아를 빼지 않고도 치료가 가능하다.

치수염은 열대성 저기압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장마철에 통증이 특히 심해진다. 기압이 낮아지면 충치 구멍 속 가스가 팽창해 신경을 압박하면서 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치주염이 있어도 기압차 때문에 비가 올 때 통증을 더 크게 느낀다. 치주염은 악화되면 치아를 지탱하고 있는 치주조직이 서서히 파괴되고, 이가 흔들리다 결국 치아가 빠져 버린다. 치통이 발생하면 참지 말고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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