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전시/행사
  • 작게
  • 원본
  • 크게

한중경제협회, 연변 대표단과 량국 경제발전 론의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7.31일 08:05

30일 서울 종로구 적선동 한중경제협회에서 열린 연변조선자치구 서울대표부 수석대표 일행 면담에서 구천서 한중경제협회 회장(가운데)과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사장(왼쪽 두번째) 등이 양성복 중국 연변조선자치주 서울대표부 수석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이병화 기자photolbh@

천하이 주한중국부대사-03

구천서 한중경제협회 회장(왼쪽 두번째)과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사장(오른쪽)이 30일 서울 명동 한 음식점에서 천하이 주한중국부대사 송별 오찬을 갖고 천하이 부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사진= 이병화 기자photolbh@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한중경제협회는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적선동 한중경제협회 사무실에서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구 서울대표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천서 회장은 이날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사장·박기준 C&S자산관리 대표·강주일 고려인삼진흥 대표·오현금 대외협력위원장 등과 함께 양성복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서울대표부 수석대표·김문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서울대표부 과장 등 대표단의 방문을 맞이했다.

구 회장은 “양 수석대표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교류를 통해 한중경제 성장에 일조하는 관계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 수석대표는 “구 회장의 명성은 익히 들어서 잘 알고 있다”며 “한중경제 발전을 위해 서로가 적극 협력하면서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사장은 “한중관계는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며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역사적인 시점에 왔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이번 중국 길림성 연변조석족자치구 서울대표부의 방문은 상당히 의미있고 양국은 물론 한중경제협회와 대표부와의 관계도 돈독히 해서 상호관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중경제협회는 간담회 이후 천하이 주중 중국부대사와 송별 오찬을 가졌다. 천하이 대사는 국내에서 부대사의 임무수행을 마치고 중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천하이 부대사에게 그 동안 양국의 외교관계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외교분야에서 적극 노력하는 등의 공헌을 높이 평가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아시아투데이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50%
30대 25%
40대 25%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가수 이던이 전 여자친구 현아의 흔적을 SNS에서 모두 삭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 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아와 함께 찍은 사진 모두를 삭제한 뒤 스토리에 자신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새로 올라온 사진 속 던은 캐주얼한 차림으로 소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교하 양수발전소 여름철 공사진도 전력추진

교하 양수발전소 여름철 공사진도 전력추진

전국 첫 1,000만키로와트급 양수에너지저장기지이며 첫 양수에너지저장발전소 프로젝트인 국망신원(国网新源) 길림 교하 양수에너지저장발전소 핵심부위 건설시공 현장에서 700여명의 시공일군들이 여름철 시공 황금기를 다투어 17개 면의 작업을 동시에 시공하고 공사

서란시와 구태구 잇는 백기 송화강대교 막바지 단계

서란시와 구태구 잇는 백기 송화강대교 막바지 단계

최근, 국도 G229선 서란시 백기 송화강대교 시공건설이 마무리단계에 들어서서 7월 31일에 개통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기 송화강대교는 동쪽으로 백기진에서 시작하여 서쪽으로 송화강을 가로질러 장춘시 구태구 기탑목진을 련결한다. 대교는 총길이 13.7키로메터, 너

변경 경찰과 주민들에 홍색영화 상영하여 경민간의 친선 단결 강화

변경 경찰과 주민들에 홍색영화 상영하여 경민간의 친선 단결 강화

일전, 장백조선족자치현 십사도구변경파출소당지부는 광범한 인민경찰들의 애국열정을 불러일으키고 리상신념을 확고히 하며 당성수양을 확고히 수립하고저 십삼도구변경파출소당지부, 금화변경파출소당지부와 십사도구진정부판공실, 십사도구진 사회구역, 십사도구촌당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