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기자]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과 니나 도브레브가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지난 2일(현지시각), "올랜도 블룸과 니나 도브레브가 코믹콘 파티에서 키스를 하며 짧은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샌디에고에서 진행된 코믹콘 애프터 파티에서 서로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여 주변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두 사람을 목격한 목격자들은 "두 사람이 댄스 플로어에서 스킨십을 나누며 짧은 데이트를 즐겼다"고 증언했다.
이에 도브레브의 한 측근은 "도브레브는 몇 년 전부터 블룸을 알아왔다. 도브레브는 항상 블룸을 매력적인 남자로 생각해 왔다"고 귀띔했다.
한편 올랜도 블룸은 유명 모델 미란다 커와 결혼, 3년 간의 결혼 생활을 끝으로 지난해 10월 이혼했다.
니나 도브레브는 드라마 '뱀파이어 다이어리'에서 만난 이안 소머헐더와 지난해 5월 결별한 바 있으며 '댄싱 위드 더 스타'의 데릭 허프와도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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