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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 28년 만의 변신…"맛과 포장, 달라져"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4.08.05일 09:19
(흑룡강신문=하얼빈) 한국 신라면의 맛과 포장이 28년 만에 바뀐다.

  농심은 맛과 디자인을 개선한 신라면 제품을 이달부터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신라면의 맛과 포장이 바뀌는 것은 1986년 제품 출시 이후 28년 만에 처음이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특유의 얼큰한 맛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소고기의 깊은 맛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고 밝혔다.

  또 포장지에서 '단순함'을 콘셉트로 손 글씨 처리한 로고인 '(매울)辛'과 강렬한 빨간 바탕을 강조하되, 이외의 나머지 디자인 요소를 생략하거나 간소화했다.

  농심은 제품 리뉴얼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신라면은 1985년 한국 시장 점유율 1위로 올라선 농심이 시장 지배력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1986년 10월 출시한 전략 제품이다. 라면시장에서 농심의 독주체제를 가능하도록 한 원동력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신라면은 출시 이후 2013년까지 한국 누적 판매량이 230억 개에 달한다. 한국 시장에서는 24년째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세계 90여 개국에서의 판매량을 포함해 연간 7천억원(한화) 어치가 팔리고 있다.

  출처:프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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