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 15일, 길림록도치업유한책임회사는 중국·동북아(훈춘)국제변경무역성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
중국·동북아(훈춘)국제변경무역성은 장길도개발개방선도구의 창구인 훈춘에 위해하고있다. 이는 북쪽으로 훈춘하와 린접했고 서쪽으로는 통상구대로와 접해 있으며 부지면적은 63헥타르, 건축면적은 68만평방미터에 달하며 총투자액은 약 30억원에 이른다. 이는 길림록도치업유한책임회사가 온 힘을 기울여 건설한 대형국제물류배송센터이다.
중국·동북아(훈춘)국제변경무역성은 “최신류행, 과학기술”을 발전 리념으로, 국제변경무역을 주제로, “한개 도시 건설, 주민부유선도, 대물류 활성화, 동북아 진흥”을 취지로 전문시장, 구역쇼핑, 물류배송, 관광집산, 전시교류, 비즈니스 업무, 상무호텔, 전자 상거래, 레저오락, 생태거주 일체화의 국제변경물류집산중심으로 건설한다.
변경무역성 전문시장은 복장, 장신구, 건재, 철물가전, 전자디지털, 가구장식, 도자기 화장실과 욕실, 소상품, 자동차 부속품, 고급피혁, 토산품을 주요 경영품종으로 하며 복장성, 소상품성, 중로피혁성, 건재도자기성, 가구조명장식성, 전자디지털성, 금속자동차부속품성, 변경무역본부상무구 등 분야로 구성된다. 항목이 건설되면 집결되는 인파, 물류, 자금흐름, 정보이동에 대해 구역성 대시장, 대류통, 대상업무역 구도를 형성할것이다. 또한 상업무역, 물류, 료식업, 관광 등 업종의 발전을 촉진해 훈춘상업무역물류기지 건설을 가속화하는데 거대한 추진역할을 할것이다.
훈춘수출가공구 관리위원회 우곤 부주임은 기자회견에서 훈춘시의 지역우세, 정책우세, 생태우세, 발전 잠재력을 자세히 소개하면서 “길림록도치업유한책임회사는 앞다퉈 기회를 잡아쥐고 발전 추세에 따라 중국·동북아(훈춘)국제변경무역성 항목건설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훈춘시 당위, 시정부 및 합작구관리위원회는 이전과 다름없이 항목건설의 발전상황을 주목하고 지지하며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다 우월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하루속히 항목을 준공해 운영하게끔 추진할것"이라고 했다.
출처: 두만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