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국무원 판공청은 지난 14일 여러가지 조치를 병행시켜 기업융자 원가가 지나치게 높은 것을 완화할데 대한 지도의견을 발표했다. '의견'은 기업융자 체인을 단축하고 상업은행들에서 대출관리를 강화하도록 독촉하며 대출금 흐름을 면밀히 감시하여 대출금이 규정을 어기고 유용되는 것을 방지하며 대출 자금이 직접 실체경제로 흐르도록 확보해야 한다고 요구하였다.

　　"의견"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중국 경제형세는 총체적으로 좋은 편이다. 하지만 불안정 요소들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고 하행 압력이 여전하며 구조조정이 한층 심화되고 있는 시기에 있기 때문에 기업 더욱이는 영세 기업들의 융자 원가가 지나치게 높은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는 것은 안정적인 성장,개혁 촉진,구조조정과 민생혜택에 있어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현재 기업들의 융자 원가가 높아지게 된 데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근본적 출로는 개혁을 전면적으로 심화시키고 지엽적인 것과 근본적인 것을 동시에 다스리되 근본을 다스리는데 역점을 두는데 있다. 금융부문과 금융기구들에서는 종합적 조치를 대여 기업 융자 원가가 높은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어야 하며 금융과 실체경제의 양성 연동을 촉진하여야 한다.

　　의견은 다음과 같이 요구하였다. 통화 여신 총량의 합리적이고 적절한 성장을 유지하고 안정된 통화정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여러가지 통화정책 수단을 종합적으로 운용하여 평온하고도 적절한 유동성을 유지함으로써 기업 융자 원가가 높은 문제를 해결하는데 양호한 통화 환경을 마련하여야 한다. 본위 화폐의 투자방향을 최적화하고 농업지원, 영세 기업대출금 지원과 재할인 강도를 적중하게 늘려야 한다. 구조조정에 진력하여 여신의 투자방향을 최적화하며 판자촌 개조—철도---에너지절약 환경보호 등 중점 영역과 "3농(농업, 농촌, 농민)"—영세 기업 등 박약한 고리들에 강도 높은 지원을 해야 한다. 보장이 있고 통제가 가능한 여신 정책을 효과적으로 실행함으로써 생산능력 과잉 업종들에 대해서도 시장이 있고 효과성이 있는 기업들에 대해서는 "일률적으로 자르지" 말아야 하며 "방향성 있게 기준을 낮추는" 조치를 실시하여 구조조정에서의 선도적 역할을 잘 발휘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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