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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손자녀교양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해야/김일복

[중국조선족문화통신] | 발행시간: 2012.02.15일 08:57
결손가정자녀가 지속적으로 늘고 그 비례 또한 좀처럼 누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 현실에서 대상성과 효과성이 결여된 교양방식은 대담히 개진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결손가정자녀교양에 접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고있다.

주교육국의 관련 자료에 의하면 목전 우리 주 결손가정학생수는 5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학생수의 30.5%를 차지한다. 조선족의 상황이 심각한바 전 주 조선족결손가정학생수는 2만 1633명으로 전체 조선족학생수의 53.9%를 차지하며 개별적인 현, 시는 60%를 웃돌고 지어 어떤 학교, 어떤 학급은 80%, 90%이상을 기록하기도 한다. 우리 주의 결손가정자녀정황을 보면 조선족이 많으며 인수가 많고 비례가 높으며 부모와 떨어져있는 시간이 길고 반복되며 경제조건이 상대적으로 넉넉한 등 특점을 가지고있다.

결손가정학생이 과반수를 차지하는 현실에서 이들을 특수군체, 약소군체로 간주하고 특수하고도 전문적인 교양방식을 들이대는것은 비현실적이고 편면적인 교육이라는 지적이 잇따르고있다. 그럼 이왕의 결손자녀교양에서 어떤 페단과 문제점들이 로출되였는가?

편면적인 시각

결손가정자녀문제를 대함에 있어서 가족애의 결여, 감독관리 부실, 학업장애, 자률성부족 등 불리한 면에 너무 치중하고 또 학습이 차하고 자비감이 많고 괴벽하며 역반심리가 많고 인격발육이 건전하지 못하고 범죄률이 높은 등 문제와 간단하게 련계시키는 인식상의 착오가 존재했다. 사회와 여론 지어 일부 교육전문가들까지 그러했다.

기실 학업이 차하고 성격이 괴벽하며 역반심리가 많고 련애하고 싸우고 지어 위법행위를 저지르는 등 현상은 결손가정자녀에게서만 나타나는 문제가 아니며 공부도, 품행도 차한 학생이 모두 결손가정학생인것도 아니다. 결손가정학생중에서도 자립자강하며 학업에 정진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한 경우가 허다하다.

결손가정자녀들한테서 나타나는 부족점과 문제점만 보아내고 그들과 기타 학생들의 량호하고 진취적인 잠재능력과 욕구를 홀시하는 경향도 존재, 이러한 교양과 전문사업은 시작부터 실패가 아닐수 없다.

결손가정자녀문제 역시 사회발전의 산물이므로 너무 과도하고 예민하게 반응할 필요는 없다는 지적이다.. 결손가정자녀의 특점, 규모, 군체효과에서 출발하고 리성적이고 전면적으로 문제를 분석, 연구하여 정확하게 리론정의를 내려야지 간단하게 특수군체, 약소군체로 간주하는것은 금물이다.

대상성 효과성 결여

결손가정자녀교양을 둘러싸고 사회 각계에서 대량의 사업을 진행해 일정한 효과를 거두긴 했지만 총체적으로 볼 때 성과가 뚜렷하지 않고 장기적효과가 부족한 문제가 해결되지 못했다.

“학생의 집” 운영상황이 그닥 좋지 못하다. 현재 전 주에서 “학생의 집”에 입주해있는 학생은 452명에 불과, 이는 전체 결손가정학생수의 1%에도 못 미친다. 그리고 전통적인 일대일 방조, 장학조학활동, 전문교양활동 등도 실제효과가 뚜렷하지 못하다.

전통적인 교양모식은 처음부터 결손가정자녀를 방조의 대상으로 삼고 배려, 교양의 피동적인 위치에 앉혀놓았기에 평등자유의 소통리념이 결여되여 성장기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보장하는데 영향있었다.

교육환경 리상적이지 못해

학교 과외활동 장소, 기재, 경비, 전문일군 등 자원이 부족하며 교육과정설치가 비교적 단일하고 규모와 특색을 이루지 못했다. 사회여론, 학부모들의 교육에 대한 인식이 따라서지 못함으로 인해 문화과학습을 너무 중시하고 사회실천활동을 홀시하는 경향이 심각했다.

향후 결손가정자녀교양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감이 바림직한가?

결손가정자녀문제를 중시하고 해결하는것은 우리 주 경제, 사회 발전의 수요일뿐더러 자손후대에 책임지고 민족에 대해 책임지는 크나큰 일이다.

주교육국 김영호부국장은 당면 우리 주 결손가정자녀교양에서 부딪친 실제곤난과 문제를 해결하자면 “지도자들이 중시하고 정부에서 통괄하며 교육부문이 주도하고 여러 부문이 합작하며 전사회가 참여하고 여론이 옳바르게 인도하는” 국면을 형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일각에서는 관련 부문에서 부부쌍방의 동시 출국을 제한하는 법규를 제정하거나 의무교육단계 자녀를 둔 가정에 한해서는 부부중 일방의 출국만 허용하도록 하는 제도를 내옴이 바람직하다는 목소리를 내고있다.

주교육국은 앞으로 결손가정자녀교양에서 “교류, 소통, 인도, 체험”을 주축으로 “제2수업”활동과 사회실천활동을 널리 전개하며 결손가정자녀교양사업의 새로운 경로, 방법을 부단히 모색해나갈것임을 분명히 밝히면서 정부에서 결손가정자녀 관련 정책조치를 출범하고 여러 직능부문이 손잡고 함께 움직이며 전사회가 이 문제를 관심하고 참여할것을 기대하고있다.

우리 주의 결손가정자녀교양이 새로운 시각으로 출발하여 보다 새로운 높이에 올라서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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