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최근 호주의 한 남성이 토네이도를 근접 촬영한 일촉즉발의 장면을 찍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용감하다”거나 “무모하다”는 의견이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가짜 영상이 아닐까 하는 논란도 있습니다.
한 남성이 대낮 한적한 도로를 질주하다 우연히 토네이도를 발견합니다. 차에서 내린 남성은 토네이도 가까이 접근해 동영상을 촬영합니다. 갑자기 토네이도가 남성에게 접근하자 남성은 비명을 지르며 차안으로 뛰어 들어 옵니다. 회오리 바람은 굉음과 함께 차를 맴돌고 있고 차안은 어두워 집니다. 한참 뒤 바람은 사라집니다.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영상입니다.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정신 나간 사람이다”, “용간한건지 무모한건지 모르겠다”는 등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동영상속 남성이 페이크 논란을 일으킨 ‘상어를 만난 다이버’의 영상속 주인공이라는 점이 밝혀지면서 가짜 영상이라는 논란도 있습니다.(편집:박해연,이단)
중문참고
http://news.cntv.cn/2014/08/23/VIDE1408755005802918.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