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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관광객 한국에 소비“황금월”을 가져다줄 수도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9.10일 08:33

[신화사 상하이 9월 9일] 추석 단기 휴일을 맞아 한국 서울, 제주도의 유명 관광지와 면세점이 중국 관광객들로 붐빈다. 그 뒤를 따르는 인천 아시안 게임과 국경일 황금주가 더해져 왕성한 소비력을 자랑하는 중국 관광객이 한국 소비시장에“황금월”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셰청(攜程, www.ctrip.com)의 데이터로 보면 중국의 전체 관광 목적지 국가에서 한국은 이미 인기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최대 규모의 한국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는 국내 여행사로서 셰청은 상반기에 연인원 30만명을 위해 자유여행, 단체여행, 크루즈, 비자 등 서비스를 제공했다.” 셰청 관계자가 이같이 말했다.

한국 문화관광연구원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4년 한국을 찾은 중국 관광객은 왕년 동시기 대비 성장률이 40%를 초과했다. 연합뉴스는 얼마전 올해 한국은 중국 관광객 해외 여행의 최대 목적지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중국 관광객은 막강한 소비력 때문에 한국 각 대형 상가의 “가장 중요한 소비자”가 되었으며 상가의 마켓팅이 전부 중국 소비자에 포커스가 맞춰졌다. 서울 롯데면세점의 거의 모든 매장에는 중문 구매 상담원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은련(銀聯)카드 소지자는 85%~95% 사이 부동한 정도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점점 더 많은 중국 관광객이 방문할 것을 감안해 한국 신세계백화점에서는 올해부터 여러명의 중국 임직원을 채용했다. 명동 본점 마켓팅영업부의 천난(陳楠)이 바로 그중 한명이다. 그녀는 지난해 해외 관광객이 신세계백화점에서 기록한 카드결제 소비금액 394억원 중 은련카드 소비가 57%를 차지했고 올해 1월~8월 은련카드 소비금액 점유율은 이미 64%로 향상됐다고 소개하면서 은련카드 거래량의 연간 증폭이 200%를 초과했다고 부언했다.

한국과 유럽연합이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한 뒤 많은 명품 브랜드가 한국에서 “유럽 직통” 가격을 향수할 수 있게 되어 더 많은 중국 관광객의 환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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